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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여러가지 성격장애

 

■ 홧병성 성격장애

사람이 어디까지 완전해질 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할까?

우리 인간의 맘은 무척약하다 몸은 멀쩡한데 마음은 피투성이다 뜬굼없이 눈물흘릴때가 있다 왜 울지?

어렸을 때의 상처가 생각나서 그렇다 "오빠에게만 생선몸주고 나에게는 머리만 주고" 하는 이런상처가 치유가 안되어 올라오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 상처를 건드리면 버럭 화를 내거나 성질낸다

 

결핍욕구

단계마다 욕구가 있다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 미운 4살에 세상을 내맘대로 하고싶은것, 아기가 웃으면 엄마들이 다 웃는다  아기가 방긋 웃을때 "야! 너 왜 웃어!" 하며 시비거는 엄마는 없다 그냥 웃어준다 4살때 똥싸면 아이를 패준다  2살까지는 웃으면 같이 웃고 똥을 싸도 웃는다 이게 보통 3살까지이다

4살되면 상처를 입기시작한다  5살~6~7살 올라가면서 채워져야 하는데 안채워지면 결핍욕구가 생긴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한'이다  이게 끝까지 보챈다 채워져야 한다

 

수전노들이 어려서 돈땜에 힘들어서 그렇다  한이 많으면 떠돌아다닌다고 한다  옛날에 총각이 죽으면 처녀의 속옷을 관위에 올려놓곤 했다  결핍욕구가 많은 사람중에 모범적 사람들이 많다 범생이고 반듯한 사람들 많다 어떤 사람은 나이먹어서 사고친다 나이먹어 원조교재 하는 인간들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서 그렇다

 

성격장애

신자들이 성당에 나간다는 자체가 대단하다 이런걸 말하면 화내는 신부도 있다 "당연히 믿어야지"  뭘 당연히 믿어!

엄격히 말하면 신자는 고객이다 고객이 없으면 발전도 없고 집단도 쓰러진다

"그러니 신자들 제발 혼내지 말아주세요 아시겠어요? "

 

내 안의 핸디켑 성격형성이 되야 하는데...성격?  부모님을 많이 닮는다 나도 우리부모님의 좋은것은 하나도 안닮고 나뿐것만 죄다 빼다박어 닮았다 키크고 머리숱 많고 한것은 안닮고 성질 급하고 따지고 들고 하는것들만 닮았다 사실이다

또 성격은 후천적으로도 생긴다

어려서 불편했던 사람들은 성격장애가 생긴다 제일 불편한것이 대인관계다 그러나 잘 자랐다고 대인관계를 잘하는것은 아니다 성격이 유별나 타인과 섞이지 못한다 아니면 타인들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더 꼴통, 즉 성격장애다

 

자기애적 성격장애

나를 위해 타인을 희생시킨다 혈색좋고  목소리크고 이런 사람들이 성격장애가 많다 거룩히 사는 사람도 제명에 못산다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 유가족에게 "착하게 살아 주님이 데리고 살려고 일찍 데려갔구먼" 요따위 소리 절대하지마라 !

 

동생 전신마비때 내가 데리고 있었는데 열심한 신자들이  위로한다고 요상한 말로 상처를 얼마나 입었는지 그들은 아직도 모를것이다

"몇 년됬어 " 

"오년째야" 

"에게에!!   아직 십년도 안됐구먼!"  이건 그래도 났다

 어떤 인간은 눈만뜨면 기도하며 무척 착하게는 사는데 분별력이 없어 환자앞에서 "현재의 여기에 감사하라고 "충고 한다  이자매하곤  대판싸웠다  "도대체 뭐가 감사한데 전신마비되서 감사하고 해야될까?" 하며 따지고 들었더니 

자매하는 말  "성서에 매사에 감사하라고 했잖아!"

세상에!!  그렇다고 아무때나 아무보고 하는것이다 이런사람들 무척많다 자고로 무식하면 용감하다

 

희피성 인격장애

타인에게 거부당하는것이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이다 하고 싶은것,달라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도 많은데 말을 못한다

거절당할까봐

일본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타인에게 페를 끼쳐서는 안된다' 는 교육을 받아 독거노인들이 고독사를 많이 한다 우리나라도 고독사는 있지만 일본보다는  덜하다  일본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도 피해줄까봐 옆집도 안간다

 

페를 끼친다?

그들은 작은일에 미안해하며 큰일에 사과하지 않는 이상한 종족이다 원폭당한것은 두고두고 말하면서 타인의 나라를 침범한것은 사과하지 않는다 이중적 모습이다

우리도 베트남에 페를 좀 줬다 군대파병을 해 경제적수익을 얻었는데 파병된분들은 애국심으로 갔다 헌데 파병된분중 민간인학살이 있었다고 한다  그들의 말은 이렇다 '모두가 군복을 입어 분간이 안돼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무조건 수류탄을 던졌다      전쟁이 죄다 

 

상담와서 피드백할 때 직설적으로 할 때 있다 예를 들어 나이먹은 청년이 "내가 이렇게 사는것도 다 부모님 때문이에요"  현실적인 피드백은 "누가 어떤 처녀가 너 같은 사람에게 시집오겠니?" 한다면 희피성인 사람은 두번다시 안온다

건강한 사람은 "그러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단점을 너무 의식하면 힘들다 흘려 들을줄도 알아야 한다 애매하게 말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이것이 희피성장애다 확실하게 yes, no를 안한다

 

종교단체 같은데는 항상 봉사자가 부족하다 실지 분주하고 생기는것도없이  좋은 소리도 못듣고하니 단체를 안 맡을려고 한다 자기주장있고 건강한 사람은 서너개 장을 맡기도 한다 그게 안되는 사람은 이유가 희피성강한 사람이다

사양하고 내세우지 않아 얼핏보면 겸손해 보인다

 

라틴어로 겸손은  ‘후밀리타스’(humilitas)이다. 후밀리타스는 땅(humus)에서 온 말이다.
겸손한 인간은 자기가 흙에서 빚어진 땅의 존재임을 알기에 자기의 바탕인 땅을 향하여 산다 땅과같은 밟힌다는것이 아닌 수용이다 내가 나 자신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 내 단점을 받아들이고 수용한다 이게 겸손한 사람이다

 

수용 : 내가 할 수 있는것은 한다고 하고 못하는것은 못한다고 한다

사양 : 뭐든지 못한다고 한다

수용과 사양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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