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브리지 특강을 들었다 난 강의 듣는것을 무척 좋아해 일부러 여기저기 들으러 다닌다 수백명 앉혀놓고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즉 몇 십명 20~30명인 경우는 단체쪽에서 청자(聽者)들을 선택한다 여기도 30~40명 선이다
"100세 시대 (행복한 생애 설계)" 강사는 홍석기
중학교 졸업하고 형편땜에 야간공고(전기과)를 다니며 배워 선반, 드릴, 밀링,용접...등을 익혔다 세계기능대회서 1등도 했다 그때는 기아자동차 다닐때였다 우리나라는 18년동안 1등을 했다 또 한번 더 나가렸는데 출전하기 닷세전 손가락을 다쳐 못나갔다
당시 반장이 매일매일 그를 괴롭혔다 "술 한번 안사고 신문만 끼고 살면 다냐? 공돌이 주제에!" 그래도 그는 매일 참으며 공부하여 중앙대 컴푸터공학과에 들어갔다
공대나와 인사과에 근무했다 회사 나온지 7년만에 전기, 기계, 컴푸터,~~~(나머지는 잊어먹음)국가 자격증 7개를 땄다
그는 은퇴라는 말을 싫어한다 피터 드러커는 95세까지 강의했다 김형석교수도 현재 90세가 넘었는데 아직도 활동한다
한국인은 만나면 나이가 몇살? 띠는? 민증 까봐? 학교어디 나왔어? 전공은? 고향은 어디? 절에 다녀 교회다녀 성당다녀? 염색 좀 하지? 별것을 물어보는 민족이다
(나도 이같이 물어보면 꼭 한마디 쏴준다 "도대체 뭐가 그리 궁금해요? 뭐가 알고싶은데요? 난 당신에 대해 조금도 알고 싶지 않아요 )
서울 압구정 역쪽에 성형외과만 100개가 넘는다 뭔가 많이 잘못된 나라다
행복의 위험성도 있다 마냥 행복하년 좋을것 같지! 그리스의 디폴드가 너무나 즐거움만 추구해서 그렇다
우리나란 행복의 개념이 잘못됬다 천 페이지의 책을 읽고도 행복할 수 있다 밤새 일하고도 줄거울 수 있다
고대 철학자 키케로는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言)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 보라”고 했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어떻게 사는것이 가치인가"가 '성찰 없는 삶은 살 가치다 없다.'
"어떻게 사는것이 최선의 삶인가!" 하는것이 소크라테스의 중요한 전제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야한다 그럴러면 능력이 있어야지 없다면 민페된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이 있어야 한다 고려 700년, 신라 1000년, 조선 500년, 그럼 한국은? 천년만년 가야한다 그래서 더 강해져야 한다
포기라는 단어는 게으른자의 변명이다 손발이 닳도록 일하고 엉덩이 물집 잡히도록 공부하면 되는데 이걸 싫어 한다 오기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자살율 세계1위 하루에 40명 1년에 만명이 자살하는 나라다
반도체 1위, 조선업 1위, 골프1위, 오토바이헬멧 1위, 손톱깎기 수출1위
성공은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지않고 목표를 이루는것
행복은 내가 만족할 줄 아는것
행복하게 살려고 죽을때까지 많은사람들이 불행하게 살고있다 행복은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커피를 마시면서 브람스를 들으며 행복을 느낄 줄 알아여 한다
건강은 관리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육체와 감정, 정서, 마음관리 등이 잘 되어야 한다
포니 수출할 때 매일 잔업했다 "반장님 낼 하루 쉴내요 예비고사 봐야되요" 무조건 안된다고 해 무단결근했다 시험보고 담날 뚜드려맞고 다신 무단결근 하지않기로 시말서 썼다 시험에 떨어졌다
두번째 예비고사때는 공장장을 찾아가 사실을 말했다 다 듣고난 공장장 "반장이 가만 두겠냐? 결근계 내라" 그땐 노조도 없었다 반장에게 말했더니 "너 이제 나랑 상대안하고 공장장하고 상대하겠다는거냐?" 이번에도 또 떨어졌다
세번째 시험볼땐 사표를 냈다 "사표는 왜 내냐?" "낼모래 예비고사 봐요" "떨어져도 와"
당시 우리나라는 한창 수출이 잘 될때이고 인력은 모자랐다 이번에는 붙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당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홍석기씨는 현재
감성경영연구소 리케움대표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칼럼니스트 : 한국경제신문 인터넷, 월간 '산업교육HRD'
社報 : 삼성그룹, SK그룹, 포스코, 중소기업공단 등 칼럼기고.
학력
중앙대학교 컴푸터공학과 졸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보험경영전공)
미국 The College of Insurance(Ny수료) / 북한대학원대학교 민족공동체지도자 과정 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