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5월 9일 혼자 버스타고 떠났다 서천의 하루여행이다 이런여행은 가격도 싸다 일찍 서초동에서 떠나기에 아침잠이 많은 나는 알람을 맞춰놓고 잔다

 

몇 장을 올려봅니다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수심이 얕고 잔잔한것이 특징 근처는 완전히 젊은이들이 놀기좋게 체험장으로

       만들어 놨다  숙박시설이 아주 많다

      

      나처럼 혼자간 사람은 서너명이고 전부 친구나 부부끼리 왔다 물이 나가 걸어도 된다

      해수욕장 근처는 울창한 나무들이 있는데 깨끗하게 쓸은것같다

 

       펜션들이 정말 많다 여기는 하나만 찍었지만 나머지는 대체로 다닥다닥

       여기는 마랑포구임 오랫만에 배를 본다

 

        스카이워크인데 가느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월욜)문을 닫았다 어떤사람 이거하나보고 왔는데 닫혔다고

         화가 나서 씩씩거린다 가이드가 분명 노는날인줄  알았을텐데 알면서 왔다고 ....

       스카이워크는 상당히 길다 나도 들어가질 못해서 속상하다 이거하나만보고 오기는 좀 그렇다

       높이 15미터 길이 250미터의 크기로 탁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듯한 시원한 재미를 즐기지 못했다

 

      신성리 갈대밭 23만여제곱미처의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중의 하나라고 한다

     영화 'JSA공동경비구역'촬영지이다 이날 바람이 불었고 구름낀 날씨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는 시원했다

 

 

 

 

      소지섭이 여기서 촬영한것 멋진 갈대밭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단다

 

 

여기는 내가 처음 본 휴게소이다 국민평가 최우수라고 써있지만 내가보긴 그저 어느휴계소나 비슷해뵌다

 

 

마음이 울쩍할 땐 가벼운 맘으로 한번쯤 떠나볼만 하다 지금은 지자제에서 여행사에 도움을 줘 아주 싼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싼가격의 여행은 자신이 물과 커피 먹을것 정도는 챙겨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