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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연극,여행, 뮤지컬 등)

볼쇼이극장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

어제 언니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볼쇼이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  를 보았다 시니어불로거협회에서 표를 주어 갈수 있었다 저녁도 먹을겸 일찍만나 전당 근처의 집에서 우거지를 넣은 되비지를 먹고 들어갔다

 

            

               지난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뉴스토마토 창간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볼쇼이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가 열렸다. 사진/아르떼TV
 

사람들이 무척많다 콘서트홀뿐만 아니라 리사이틀홀도 있고 그외 다른홀도 한라인에 있어 사람들이

북적였다

콘서트홀 실내의 무대와 천정

연주되기전 살짝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을 콘서트 오페라로 보여주는 것이다 성악진이 내한하여 들려주는 음악과 지휘자 아나툴리 레빈이 지휘한다 나이는 들었어도 지휘는 열정적이고 날씬하다

볼쇼이 극장은 올해 건립 240주년이다 1776년에 건립했다 극장에는 볼쇼이 오페라단, 발레단 오케스트라가 있다

 

뮤지컬하고는 다르다는걸 알고는 갔지만 음악이 약하게(?)들렸다 성악을 한다는 사람에게 말했더니 자리가 그래서 덜 들릴수도 있다고...  또 뮤지컬은 마이크를 쓰지만 성악은 자기목소리로만 해서 그렇다고

아리아는 쩌랑쩌랑 울리는 맛에 듣는데 너무 잔잔하게 들렸다

프로그램 1부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의 소설 '에프게니 오네긴'의 일부를 발췌하여 같은이름의 오페라를 만들었다 오네긴은 젊은 귀족청년의 이름이다 나쁜남자로 나온다

소프라노 '로리타 세메니나'와 메조 소프라노 '만나 빅토르바'와 테너 '올렉 돌고프', 바리톤 '예브가니 카츄로브스키'가 번갈아 나오며 노래한다

나는 노래보다는 연주에 더 귀를 귀울였다

 

■ 프로그램  2유명 오페라 아리아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샴페인의 노래>                         Bar. 카츄로브스키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라, 거울 속의 내 얼굴>                 Sop. 세메니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Ten. 돌고프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M.sop 빅토로바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M.sop 빅토로바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Ten. 돌고프
  
외 다수         연주  :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는 다른곡도 있었지만 변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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