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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이브날 들어도 손색없는 곡 올립니다

 

12월 클래식 동호회에서 영화 '코러스'를 보고 나머지 시간에 다음과 같은 곡들을 감상했다

여기서는 내가 좋아하는  모짜르트 클리리넷 협주곡 2악장과 베토벤의  로망스 2번을 올려본다

 

 

-모자르트 클라니넷 협주곡 2악장

 - 베토벤 로망스 2번

 - 쇼팽즉흥 환상곡 4번

 - 엘가 사랑의 인사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2번

 

베토벤 로망스 2번

루드비히 반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작곡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제2번 F장조 작품번호 50

Romances for Violin and Ochesrta No.2 in F Major, O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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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장조인 이 로망스는 베토벤이 단 두곡 바이올린과 관현학을 위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이다 난 같은 고전주의 사람이면서도 다른 모짜르트와 베토벤인데 명랑하고 경쾌한 모자르트 음악을 좋아한다 베토벤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좀 무겁게 들리는 편이다 그래도 이음악은 "와! 베토벤에게 이런곡도 있구나!"하는 감정을 가지게 한 곡이다  제 1번은 남성적이고  제2번은 여성적이라고 흔히 평한다

 

이곡을 작곡할 당시 33살이엇던가 귓병이 심해져 그의 가혹한 운명과도 싸워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시기에 월광 소나타, 교향곡 2번 D장조를 작곡했다

신은 그에게 정말 너무도 잔인했다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해놓고 말겠다는 것이 후대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그의 열망이 이렇게 아름다운 곡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준 그에게 감사하고 싶다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모자르트 그의 최후 작품이며 조용하고 아름답다 아기들에게 들려줘도 괜찮을 잔잔한 음악이다 친구이며 연주자인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 작곡했다고 한다  제 2악장으로 아다지오 , A장조,   3 /4 박자이다

멜로디는 조용하게 퍼지느데 종횡  활약하는 론도형식이다

 

영화 'Out of Africa'의 삽입곡이고 1985년 아카데미상 7개를 부분을 수상했다 음악이 잔잔하여 여주인공의 외로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한다  난 영화 스토리는 알지만 못보았다 영화는 나이로비에서 거의 촬영했는데 남자주인공이 머리를 감겨주는 장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줘서 당시의 여성들에게 로망이 되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오늘같은 날 들어도 이음악은 전혀 손색없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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