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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마스터

 마스터 (2016)Master 후기를 올려본다 27일 화요일날 봄

 장르 : 범죄액션  런닝타임 : 143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조의석     주      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쉽게 말하면 범죄조직의 대표를  검거하는것이 마스터 영화의 골자이다 

 그 대표의 밑에 있는 여기서는 김우빈이 나오는데 그를 적당히 주물러 지능범죄수사팀장인 김재명씨가(강동원)내편으로 만들어 대표(이병헌)를 검거한다

 

희대의 사기왕 조희팔을 모티브로 했다고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전이 이영화의 볼거리이다  영화는 상당회 빠르게 진행된다

강동원은 모델출신이며 모델중에서도 유난히 가날푼데 여기선  액션이 나온다 속으로는 아이쿠! 저몸으로 그래도 액션이 되는구나(강동원씨 미안해요!) 180도 다른 역할을 한것이다

 

조희팔사건이란?

'조희팔 사건'은 조희팔이 2004~2008년까지 전국에 10여 개 피라미드 업체를 차리고 투자자 2만 5000여명의 돈 2조 5000여원을 가로챈 사건이다. 조희팔은 2008년 중국으로 밀항했으며 2012년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발표가 나와 '위장 사망' 의혹이 일고 있다

 

20대에 다단계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대구 신천동에 BMC라는 업체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대어업'을 차렸다 안마기, 골반교정기, 건강보조기구를 모텔이나 찜질방에 임대한 후 나온 수익금을 준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

회원이 440만원짜리 의료기를 사면 회사에서 제3자에게 임대해주고, 임대금 명목으로 연 최대 40%의 수익을 회원에게 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국 순회강연을 다니며 사업장을 서울, 경기, 부산, 인천등으로 확대했다 그는 타고난 사기꾼이다 전국적으로 운영한 법인만 22라고 한다 같은 법인이면서 계속 이름만 달리한것까지 합치면 50개가 넘는단다

조희팔은 한 계좌(440만원·의료기 한 대 가격)를 투자하면 8개월간 원금과 배당금을 합쳐 매일 2만6000∼4만2000원씩 581만원(수익률 32%)을 준다고 홍보했다. 실제로 투자한 회원들에게 약속한 수익금을 계좌로 꼬박꼬박 넣어주며 의심을 피했다. 수익금을 본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늘리기 시작했고 가족과 친지, 이웃을 끌어들였다. 회원 수가 계속 증가했다. 대출을 받아 투자하고 결혼자금 아파트 중도금 심지어 대구 지하철 참사로 죽은 자식의 보상금을  사용한 사람도 있었다

 

조희팔 일당은 회사의 전산시스템을 돌려 수익금 지급이 어려워질 시기을 예측했고, 도망가기 직전 추가 투자를 더욱 종용했다. 조희팔은 사기행각 5년 만인 2008년 10월 대구 본사에 있는 전산망을 파기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고 사라졌다. 국내에 숨어있던 조희팔은 밀항 방법을 모색한 뒤, 12월 9일 새벽 충남 태안의 마검포항을 출발해 서해를 통해 중국으로 밀항했다   

 

 

 

 

 

사진은 필리핀 현지에서 촬영

 

 

회원들이 사기꾼을 열광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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