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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김정남 피살

외국에서 살던 북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피살됬다

2월 13일 오전 9시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프로 공항에서 2명의 여성에게 독침을 맞고 숨졌다고 전했다 용의자 여성 2명으니 범행후에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며 김정남의 피살소식은 현지 공관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즉각 보고됐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도 보고된것으로 아려졌다고 TV조선을 통해 보도가 되었다

 

 김정남과 김정은은 원래부터 사이가 안좋아다고 한다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른데가 권력이란 나눠가질수 없다

김정남이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지만 백두혈통에의 장자이다

걸림돌인 그가 빨리 없어져야 할 부분으로 생각한것이다 언제 정비해서 자리를 탐할지 모르니까

 

김정남, 가계도에 피살 이유 있나?

(사진=YTN 캡처)2017-02-15 02:20:한정수 기자 경제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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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 내 저비용항공사 전용 터널에서 피살된 것으로 전해진 김정남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그의 첫 부인인 성혜림(1937~2002)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정남에겐 아들 김한솔(22)이 있다. 김한솔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한 뒤 마카오 또는 중국 등지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은 둘 째 부인인 김영숙(70)과 1973년 결혼한 뒤 그해 딸 김설송(44)을 낳았다. 1975년엔 딸 김춘송(42)이 태어났다. 김설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IT 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전해지지만 김설송과 김춘송의 활동이 외부에 공개된 적은 없다. 

김정은 위원장은 1983년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고영희(1953~2004)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정은 위원장에겐 친형 김정철(36)과 여동생 김여정(30)이 있다.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14일 평양 고위층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철이 당 선전부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철은 김정남과 달리 김정은에게 정치적으로 위협이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은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은 지난달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북한의 2인자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은 2006년부터 김옥(53)과 동거를 하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