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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박 전대통령 구속결정을 보며....2

 

여성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구속되는것을 보며  8명 전원의 헌법재판관들의 파면결정을 보며  촛불을 들고 무력이 아닌 정당한 시위다 해외에서도 이런 대규모의 집회는  한국은 물론 다른 국가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례없는 기록이라고 하며 한마디로 경이롭고 놀랍다는 것

 

겨우 6차 집회인데도해외 유명 외신들은  성공적인 촛불집회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했다

 

"6주 연속으로 집회 참가자들 서울거리를 점령하다"

"한국 국민들이 집회를 열면서 박대통령 탄핵소추 발의 돼다"

Protesters Take to Seoul Streets For Sixth Straight Weekend

Park impeachment filed as south  Koreans step up Protest

 

6회 촛불집회 인데도 한국 역사상 가장 큰 대규모의 집회란 소개도 있었고 그것은 매우 평화롭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란 민주공화국이지 귀족이나 황제의 나라가 아니다 아무리 높아도 범죄를 저지른 것이 뚜렷하면 구속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줘야 한다 아니 보여줬다 민주국가는 평등을 원칙으로 한다

 

지금 3,2평이면 9평이 넘는다 혼자 9평이면 아주 널널하다 일반죄수들과 똑같이 자고 먹어야 한다

요즘 식사를 제대로 안한다는(못한다는) 소문이다 그런밥도 먹어봐야 서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지

 

특권계급은 인정해선 안된다 이런점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나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는 매우 공정하고 정당한 일이다 특혜를 줘서도 안되는데 이미 더럽다고 도배를 해주고 그러는동안 교도관들의 당직실에 머물렀다고  이래서는 안된다

 

 우리나라도 많이 성숙된 국민의 상을 보여줬다 바로 한국사회가 한단계 더 발전되어 가고 있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이걸 평화상에 올리다는 등 암튼 참  예번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그러나 아직도 계급사회나 양반시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 무지많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이럴 줄은 이런사건(?)이 나고서야 그들의 속을 알수 있었다 평소는 그렇게 착한 사람들이 사상은 아주 고리타분하고 꼰대다  평소도 이지인들이 나더러  인정머리없고 쌀쌀하다는 평을 들었다

 

아무데나 인정을 베플어선 안된다 '정의'는 분명한 곳에 써야 한다

 

 

권한남용죄, 뇌물수수죄, 비밀누설죄, 강요죄 등 대통령으로서 행해서는 안될 13가지의 뚜렷한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대통령의 범죄의 중대성이 워낙 강해서, 331일 구치소에 구속된 것이다

 

나도 실망이 여간 아니다 항상 그녀의 편이었다 배신감이 크다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더큰 분노는 자신이 아직도 여전히 자기죄를 모른다는것

아울러 욋글과 사진에서처럼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여기서는 안썼지만 어느나라에서는 한국의 박대통령이 초기에 '샤머니즘'에 빠졌다고까지 보도한걸 나도 봤다 2016년도 이다

 

권력에 맛들이면 혜어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계속 잡고 싶

한번도 남의 밑에서 일 한적 없고 자기손으로 뭔가를 한적없는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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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근혜 前대통령 “아버지가 지킨 나라, 새 도약만 생각해”

배석준기자 , 김준일기자 입력 2017-04-17 03:00수정 2017-04-17 09:09(동아일보)

단독]박근혜 前대통령 “아버지가 지킨 나라, 새 도약만 생각해”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사진)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수차례 거론하며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가 끝나기 직전 자신이 직접 써온 원고를 들고 5분가량 최후진술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을 마칠 즈음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떨리고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한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최후진술 메모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입문할 때부터 나라를 바르게 이끌자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리사욕을 챙기고자 했으면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아버지가 목숨 바쳐 지켜 오신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까,

새로운 도약을 이끌까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또 “평소 국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청와대까지 오는 민원은 온갖 곳을 거쳐도 해결이 안 돼 마지막에 오는 민원이므로 하나하나가 애환이 담겨 있다’고 배웠습니다”라며 “비서진에도 민원을 해결하라고 지시한 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살펴보고 가능하면 신경 써 주라는 지시만 하였을 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지만 최순실 씨(61·구속 기소) 사익을 위한 민원 해결에 나선 적은 없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구속된 수용실의 방의 구조

 

언제나 단아하고 미소를 지었고 정숙해 뵜던 그녀가 도무지 그런일을 일으킬줄은 몰랐다 스스로 돈을 안받았다고 자꾸 말하지만 맨꼭대기에 본인이 정좌하고 있다는것을 그녀만 모른다

인간이 정해진 법과 윤리를 지키는것이 켤고 쉬운일이 아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아래를 내려다볼 때 개미처럼 보인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목숨바쳐 지켜온 나라

즉 아버지의 나라는 곧 나의나라 인것이다 이것부터 잘못됐다

나의 나라이니 청와대가 원래의 자기집으로 착각했다 대통령은 나의 나라가 아니다 국민들은 백성들은 나의 나라라고 말할 수 있다

국가의 수장은 나의 나라가 아닌 '국민들의 나라'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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