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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6,25 전쟁

6.25 전쟁이 난지 벌써 67년이 됐다

민족끼리 싸워서 동란이라고도 하지만 정확히 전쟁이다  많은 타국의 군인들이 와서 싸웠끼때문

요즘 쬐금 조용하지만 여전힌 나도는 말중에 종북이라는 말이 있다 뻑하면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자꾸 빨갱이니 종북소릴 하도 하기에 40대의 젊은이가 할아버지께 왜 북한 사람들이 빨갱이 입니까? 했더니 젊은이는 6.25을 안겪어봐서 몰라 그놈들이 얼마나 잔인한지 알아!

 

전쟁은 모든걸 파괴한다 방공호에 여러명이 숨었는데 아기하나가 울기시작한다 달래도 자꾸 우니까 어머니가 아기의 입을 막아 질식되어 죽었다는 소릴들었다

나도 전쟁을 겪은세대가 아니라서 현장을 못봐서 잘 모르지만 전쟁영화보면 정말로 잔인하다 영화니까 잔인하게 안나온다 실제는 눈뜨고 못본다고 월남전쟁 같다온 남자들이 솔직히 말하는것을 들었다

 

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이다

우리나란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이다 서로가 못잡아 먹어서 으르렁댄다  북쪽의 국민이 거의 굶다시피하고 오죽하면 죽을힘을 다하여 탈북을 하는데도 오로지 핵 만들기 정신이 없다

그야말로 피죽먹을것도 없으면서 핵자랑은 어지간히 하고 남한에서는 얼마전에 새대통령을 뽑았는데 그새

미사일 발사를 몇 번이나 날렸다 

 

내가 볼때 북의 수장은  국민들이 굶어죽든지 말든지 일단 "우린 이런나라야! 건드리면 가만안나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군사적으로 절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은것을 보여준다

하루하루 군사력이 커가는것을 기뻐한다 

그럴수록 세계적으로 외로워진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뒤에 있기는 하지만 ...

 

화해와 일치의 기도를 한다고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해방될것 같지도 않고 

남과 북이 작은땅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하면 안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세상에서 전쟁이 없어지리라 믿지 않는다 아마 전쟁이 나지 않으면 일부로 강대국들은 전쟁을 만들지도 모른다 그래야 무기도 팔아먹고 인구도 줄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는 한다 전쟁은 없어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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