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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행, 과거 성추행 발목 ‘추락’…한때 성폭행 가해자 열연 ‘화제’

  • 기사입력 2018-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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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SNS에 사과문을 게재한 배우 이명행이 과거 성폭행범으로 연기한 사실이 회자되면서 오늘(12일) 오전 포털 실검에 오르고 있다

     

     이명행은 10일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공연 하차발표에 이어 11일 소속사인 한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특히 성적 불쾌감과 고통을 느꼈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저도 존재할 수 있었다. 자만과 교만에 빠졌었던 지난날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반성하겠다”라며 “또한 현재 하고 있는 공연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 함께해서 너무나 고마웠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최근 한 스태프가 과거 이명행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명행은 영화 ‘프레젤- 핸들 위드 케어’에 출연 이후 연극 ‘강철왕’, ‘뜨거운 바다’ 등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온 배우다. 

     


    한편 이명행은 과거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어린 딸을 성폭행해 수년간 감옥 생활을 했음에도 출소 후 딸을 납치하는 등 끔찍한 집착을 보였던 최현태 역을 맡아 화제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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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들어나서 그렇치 무지 많을텐데 이참에 이런일 했던사람 스스로 발설해서 국민들에게 또 피해자들에게

    잘못했다고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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