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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성희롱에 관한 여러가지 5

성희롱 법률적 기준

 

1.  이러한 성희롱은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에 각각 명문화 되어 있다

2.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법률상의 개념은 '업무와 관련하여 성적 언어나 행동 등으로 굴욕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등을 조건으로 고용상 불이익을 주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3.  형사처벌 대상으로서의 범죄행위인 '성추행'이나 '성폭행'과는 구분되어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그 행위에 대하여는 회사에서 필요한 인사나 징계조치를 하여야 하고,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

 4.  어떤 행위가 성희롱이냐 하는 데 있어서 법률적인 기준의 특징은 가해자가 '의도적으로 성희롱을

    했느냐'를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이나 굴욕감을 느꼈느냐, 아니냐'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5.  , "친밀감의 표시로?, "전혀 성적인 의도 없이“한 행동이었더라도, 상대방이 '성적수치심이나

    굴욕감을 느꼈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그러한 피해자의 입장이 인정될 경우' 성립되는 것.

 

6.  성희롱 관련법의 기본취지는 '피해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그것은 직장에서불리한 입장에 있으므로 피해를 입었을 때 스스로의 구제방안을 모색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 때문.

 성희롱 예방의 근본적 이유는

 바람직한 남녀공존의 직장문화가 필요하다 예전에 부부는 하늘과 땅이고 지배자와 지배 당하는자

표현 되었다 

이것이 직장에서도 여자는 심부름 시켜도 되고 커피따윈 시켜도 되고 적당히 만저(?)도 되고

지금은 부부는 같은 길을 가는, 바라보는 동반자 관계이다

 

 남자들이 퇴직해서 집에 오면 여자들한테 구박 받는다는데 그중의 하나가 오랬동안 회사에서

그런대로 직위를 가지고 아랫사람들을 지휘하고 다스렸는데 이 버릇을 못 고치고 집에 와서도 참견한다

 

은퇴한 남자는 이제 회사원이 아닌 그냥 놀고 있는  무직자이다

 

놀다보니 자꾸 쫀쫀해지고 잔소리하고 돈은 자꾸 까먹고 이러니 좁쌀되기 쉽다

 

 

게다가 삼시세끼 대령해야 되고 잔소리듣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제대로 도아주길 하나

 

참견하니 누가 좋아할까

 

남자들은 말한다 "여지껏 벌어 먹였으니 지금은 쉬어도 된다 구박마라"

 

벌어 먹였다는 말 자체가 틀렸다 여자는 놀았는가 요즘은 맞벌이가 많다 아니 맞벌이를 안했어도

아이를 기르고 살림하고 뒷바라지 했으니 '주부'라는 일을 한셈이다 그것이 놀았다는 것인가

주부이면서 집에서 팡팡 논다고 표현하는 무식한 여자들 여전히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성별, 직위, 노사의 어느 입장에 있든지 과거와는 다른 사고와 행동이 정립되도록

공동 노력  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같은 입장에서 봐야지 조금 잘났다고 눈을 내리깔고 봐선 안된다

소통도 그렇다 동등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말해야지 "내가 조금 윗사람(잘난사람) 아닌가"

하는것을 깔고 말하면 소통하기 어려워 진다

 

 

 

 남녀 누구나 직장문화와 예절을 기본으로 지켜야 한다

 

예절이란?

 

일정한 생활문화권에서 오랜 생활습관을 통해 하나의 공통된 생활방법으로 정립외며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사회계약적인 생활규범이다

 

직장문화를 저해하는 요소중에

이중적 태도

상급자 앞에서는 자신을 낮추고 예의를 지키지만 동료, 하급자, 납품업자 등에 대해서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윗사람에게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것은 물론 당연한 것이지만 아랫사람에게도 똑같이 공평한 태도로 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군사문화잔제

우리의 현대사에는 숱한 전쟁을 겪다 보니,국가 사회적으로 군사문화의 잔재가 많 남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음주문화이다. 상대방의 주량이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강제로 술을 권하고 또 권하는 잔을 사양하지 않는 것을 예절로 생각하는 것은 획일성, 통일성을 강조하는군사문화의 잔재가 아닌가 싶다. 상대방의 의사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저해하는 요인임

 

 

반말문화

식당가면 종업원이 아무리 어려도 존대까지는 못해도 "야! 물 가져와!" 이런말은 삼가야 한다

 인간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말을 주로 쓴다 어려도 원래 존댓말을 써야한다

반말을 사용하는 풍토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인격체이며, 각자에게 존중해야 할 입장과 생각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기 쉽도록 만드는 원인이 된다

 

◈ 비합리적 차별도

아무런 합의적 근거 없이 성별, 학연, 지연 등의 이유로 잣대를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의욕을 저하시키고, 능력발휘를 저해하는 비윤리적 행위이다. 직장에서는 모든 사람을 공평한 기준으로 대하고,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공적인 기준에 의하여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

 

 

성별, 학연, 지연 등도 문제다

우리나란 유난히 성별, 학연, 지연을 잘 따진다

젤먼저 물어보는것이 나이다 남자도 마찬가지

난 첨보는 사람이 나이부터 물어보면 "그거 알아서 뭐 할건데요?" 그러면 당황한다 하든지 말든지

특별한 상황이면 대답한다 그럴리는 없지만 대통령이나 아주 높은 사람이 물으면 대답할 것이다

 

여자라서 안돼!

스카이가 아니라서 안돼!  00도라 안돼! 하는것은 이제 그만 묻어두자

신학기되면 대학신입생들 강제로 술먹여 사망하는 사례가 몇번 있었다 선배의 말을 들어야 하는문화

지금은 많이 제제 한다는데  좋은 일이다

 

말이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담에 계속 쓰기로 하고 오늘 이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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