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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불평은 저멀리 버리고 자신을 ...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그것도 좋은 말이라면 몰라도 자기신세를 한탄하고나 불만을 터트리면 한두번은 몰라도 자꾸 들어주기도 힘들다

요새는 누구나 발언을 해도 남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않는다 

늘 친구나 가족 이웃에게 한탄을 하는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 종종 보는데 이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


아는 사람 한분은 친한 사람이 한두번 그런소릴 들어주고 대답해주고 했더니 자주자주 그러더라고

시어머니가 어떻고, 남편이 어떻고, 아이들은 말안듣고, 내 팔자가 어찌 이모양인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길레 "야! 이젠 그소리도 듣기 지겹다 다른데가서 하라!" 했더니 눈이 둥그레 지면서 오만상을 쭈그렸다고


그러던지 말던지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 덜컥 던졌는데 그게 효과를 봐서 담부턴 신세한탄 안하더란다

습관은 무섭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하게되어있다 꾸며서 이쁘게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슬슬 말하는것은 경험한것, 책에서 봤다던지, 들었다든지, 뭐든 머리속에 어느정도 저장되어 있어야 말도 나온다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데 항상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저쪽에서 오면 "야  제 온다 "하며 자리를 피할지도 모른다 눈치빠른 사람은 그걸 알아듣는다  '제네들이 왜 내가오니까 갑자기 피하지' 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눈치없는 사람은 피하는쪽으로 달려가서 합세하며 자신의 그 부정적인것을 또 꺼내기 시작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아무런 해결도 하지 못한다  말을 내뱉는것이 우선이다


그럼 해결을 하려면

누가 해결해 주지 않는다 인생은 자신만이 아니면 가족들끼리 합세해 길을 개척해 나간다

누가 이렇다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여지껏 그런 불평과 한탄을 쏟았지만 들어주는것에만 신경썼지 실지 문제해결은 없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남탓을 하지말고 자신을 들여봐야 한다 습관적으로 누구땜에, 환경때문에,  돈이 없어서...


나도 흔히 하는말을 해보겠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그만 것에 감사하라는것 기쁘지 않으면 생활이 순조롭지 못하다

"기뿐일이 없는데 어떻게 기뻐해?" 할 수도 있다

"뇌를 속여라"

뇌는 인간에게 당하게 되어있어 겉으로라도 기쁘고 즐겁게 같은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 뇌가 속는단다


그러다보면 어느날 진짜로 좋은일이 일어날 수도 있도

삶이란 언제나 기쁘고 줄거울 수는 없다

날씨도 비오고 바람불고 천둥치고 벼락치고 우박 떨어지고 가뭄과 홍수 나듯이 삶도 맘대로 안되는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누가 막말 트럼프가 당선될줄 알았나

누가 갑자기 북한의 김위원장이 남한에 손짓을 하여 코리아패싱은 사라지고 오히려 일본의 아베가 허둥댄다

말이 샜지만 한치앞도 우린 모른다

이번에 방북할 때 5명이 갔는데 당황한것은 갔었던날 바로 김위원장을 갑자기 만날수 있어 약간 당황했다는 뒷소문도  예전엔 항상 우리편에서 똥줄타게 기다려놓고 끝에 나타났었다


왜 이런 정치적인 말을 여기다 하는가

그만큼 세상사에는 변수가 많다는것을 말하려다보니 

언제나 좋은말만은 할수없다

속상하면 혼자라도 욕 한마디 뱉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것을 자주 하지는 말고 부정적인 언어는 줄여가며 달리 세상을 바라봤을 때 어느날부터 자신이 변화된것을 알게 될것이다


"좋은 습관은  좋은 인격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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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아대는 말과 나뿐버릇 많아 한번 써봤습니다 진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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