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정치

하룻만에 판을 뒤집는 트럼프

'거래 달인' 트럼프 하루만의 급반전..6·12북미회담 재성사될까(종합)

입력 2018.05.26. 07:45 수정 2018.05.26. 10:29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북미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6·12 북미정상회담 취소 결정에서 '유턴'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형식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판을 출렁이게 하는 '극적인 반전'으로 해석된다.

'거래의 달인'을 자임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판 깨기'를 감수하며 지렛대를 극대화해 협상력을 높이려고 '충격요법'을 썼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워싱턴 외교가 일각에서 나올 정도이다.

----중략----


뉴욕타임스(NYT)는 "깜짝 놀랄만하고 어질어질한 반전"이라며 북한과의 말 폭탄 전쟁 끝에 정상회담 수락을 통해 화해모드로 급선회했던 때 만큼이나 현란한 '외교적 댄스'를 보여준 사례로 꼽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험 회담'에 대해 다시 문을 열었다"며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급반전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보여준 '외교적 롤러코스터'는 특유의 협상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그가 이날 '북한이 게임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누구나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은 "자신을 '거래의 달인'으로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미 양측 사이에 오간 '말의 전쟁'이 지렛대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

 북한이 머리를 숙이니 하룻만에 판을 뒤집었다 이건 대국의 수장으로써 세계에 결례다  우리나라로선 잘된일이지만 큰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세계를 들었다 놨다 참모진도 모르는 속내를 맘껏 들어내는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지  롤로코스터를 맘껏타는 트럼프야말로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누군 그런다 그는 대통령이기전에 장삿꾼였기에 상대를 잘 안다는것 장삿꾼은 어떡허든 상품을 잘 팔아야 목적을 이룬다


좋은 상품을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팔리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것처럼 그는 무슨 수단을 쓰든 세계가 욕을 하든말든 상관없이 '내 일은 내가 한다'로 일방통행이다

 부디 잘 성사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