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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연극,여행, 뮤지컬 등)

철원 승리전망대 갔다왔어요

7월 14일 커뮤니티에서 대형버스 2대로 철원으로 향했다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주차장으로 08시까지 오라니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났는데 그전날 컴을 두드려서 그런지 잠이 잘오지 않아  그래도 일어나서 고고씽~~   버스에서 잤다

철원에 있는 '김화농협'에서 한국시니어블러거협회 회원들을 초정하여 가게 되었는데 막상 가보니 약간의 홍보가 있었다 그럼 그렇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승리전망대롤 보여준다기에  가기로 했다

몸이 계속 안좋아 먼데는 안가는데 이때 안가면 개인적으로 전망대 가기는 힘들것 같아서



버스 내려 들린곳은 당연히 농산물 집합장 윈만한것 거의 자동으로 한다

철원쌀은 이천쌀, 경기미와 더불어 밥맛 좋기로 유명하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일본에서도 철원의 농산물을 대량으로 수입해 간다고 관계되는 분이 말한다 파프리카와 토마토도 생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주문한다  주문한것은 버스에 싣고가면 된다 난 가격이 착하고 맛이 좋아도 안샀다 집에까지 들고갈 기운이 없서서 최하가 5키로이기 때문


11시쯤 예약된 식당에 밥을 먹고  전망대로 향했다 예전에는 통일전망대로 알았는데 지금은 '승리전망대'

이날 구름이 많아서 많이 덥지않아 좋았다


사진도 몇장


철원은 처음 가본다 북과 가까워서 그런지 기온이 높지않다

             도착하자 바로 김화농협에서 무엇을 어떡게 하는지 여러가지를 들었다



            야채박스를 기계로 옮기는 중 모든것이 다 기계화 되어있다






우리가 먹은 식당인데 상당히 크다


글이 멋있어!




우리 회원들 식사중 혹여 얼굴 나오는것 실례일까봐 모자이크 했어요


알다시피 전망대는 이렇게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함부로 사진도 못찍는다 찍는 장소가 따로있다

나이든 사람중에 후딱 찍는 사람도 봤는데 어느새  헌병들이 와서 지우라고 한다

여기 잘생긴 헌병하고 필자인데 나도 젊고 잘생긴 사람이 좋다  군인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아 이사람, 저사람들이 같이 찍자고 난리다 자고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인물이 잘나고 봐야한다



같이간 동료것 가져왔다 헌병들이 여기저기 지키는데 어느새~~

창문앞에 있는 네모진 것들은 500짜리 동전넣고 멀리 북녁도 보고 우리초소도 보고 하는것






파프리카 비빕밥이라고 하는데 여러나물들이 있다 반찬도 그런대로 멋음직 스러움

워낙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종업원들 임금이 올라서 덜써서 그런지 반찬 달라면 잘 안준다

그대신 우리가 직접 가져와서 먹었고 어디는 밥도 국도 직접가져오기도

요즘 식당가면 어디든지 써빙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줄었다



빨리 남과북이 하나로 되어 이렇게 서로 초소를 지워놓고 총을 겨누고 하는일이 없었으면 하면서도

한쪽으로는 계산을 하고있었다

무슨계산?

통일비용말이다 누가내느냐?  당연히 대한민국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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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이젠 한국밖에 갈라진 나라가 없다는데  통일된 예멘국가는 또 종교싸움으로 번져

국민들이 우리나라까지 난민으로 오는것을 봤다  진짜 난민인지  돈벌러 왔는지 90%가 젊고 건장한

남자들이라는데


미국의 수장 누구도 뵈기싫어 전쟁무기 안사들여 오려면 합해야 되고 합하려니 막강한 자금 들어가고

내가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아니면서 윗사진을 보면서도 별의별 생각을 다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