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손열음이 연주했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 1악장을 올려본다
러시아는 광대하다 영화를 봐도 항상 눈만 가득하고 사람들은 항상 털모자를 쓰고 있다
지금 한창 러시아월드컵이 열리고 있는데 한국은 지금 맥시코하고 하는데 한점 지고 있다
세 개의 악자으로 구성돼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1 악장은 호른이 도입부를 들어가면 건반을 튕기듯 강렬하게 연주하는것이 특징이다
손열음의 긴머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같이 출렁이는것도 나름대로 볼만하다
클래식인 이곡은 전혀 몰라도 쉽게 접근되는데 바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시원스런 피아노의 음률과 손열음 나름대로 열정을 다하는 것
음악을 듣는다는것은 자기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하고 어떤때는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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