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나름대로
인터넷 업체에서 3년 5개월간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올라온 5억 3,000만 건의 글을 토대로 추출한 정보에서 흥미로운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못 믿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대답을 10위부터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0위 남친,
9위 가족,
8위 아빠
7위 아들
6위 의사
5위 아이
4위 엄마
3위 직원,
2위 친구
마지막으로 1위는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남편’이었습니다.
전문직 종사자 중에는 유일하게 의사만 있었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가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가족 간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신뢰의 관계로 똘똘 뭉쳐야 할 가족 안에서 오히려 믿음이 없으니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가 있을까요?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라고 말이 흔하게 쓰이는 것을 볼 때, 지금 현재의
상황은 믿음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제5357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8.08.11) 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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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거의 반은 못믿을 남편하고 살고 있다 남자도 마찬가지 부인은 없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엄마도 못믿을 사람이다 거의가 가족이고 이웃이고 친구이고 즉 가까운 사람들이다
사기치는 사람들중엔 친구, 동창생, 친척, 이웃들이 있다 가깝고 아는 사람들이 주로 사기친다
아예 사기결혼도 있고 사기사귐도 있다 적당히 이용하는 것 하긴 자신도 못믿은다는 사람들 수두룩
이러니 누굴 믿고 사는가?
사기 종교인도 많다 종교를 빙자하여 하느님의 이름을 팔아 돈을 끌어모는 사람들
겁박주어서 비싼굿을 하게 만드는 무속인들, 서로 속고 속이는 세상이다
요즘은 어떻게 된것이 속인 사람보다 속은 사람을 두고 바보,병신이라 한다
속임수에 넘어간 자가 어리석다는 것인데 .....
사기꾼을 어떻게 알랴 이마에 써붙히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성질 급하고 바른말하고 왈칵하는 사람들일수록 누굴 잘 속이지 못한다 차분하고 사근사근하고 성 잘안내고 고분고분하는 사람들을 주의하라]
내가 살아온봐에 의하면 톡쏘고 따지는 사람들은 성질은 낼망정 속임수를 그닥 안쓴다
차분하고 좋은말만 그럴듯하게 조용한말투 부드러운 눈빛도 조심해야 한다
펌글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맞는지 하는 생각에 나도 한번 나름대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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