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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라

착한 지인들이 자기네들 생각에 동의를 얻기를 원하는데,,,,

그래서 몇자 사실대로 써봅니다


며칠전 나이는 있지만 나하곤 좀 안다 그분은 이해심도 많고 생전 화내는 일 있어도 왼만하면 화를 안낸다

한번도 화내는것을 못봤다

한번은 남편이 "난 다시 태여나도 당신하고 살꺼야!" 하더라는것

답변 "왜 내가 당신하고 살아 난 죽어도 당신하고  안살아" 했다고

이것은 아내는 힘들었어도 같이 살고 있는 남자분은 편했다는 소리다 나도 이분(여)을 만나면 참 편하다


사람을 만나고 할때 편한사람 있고 괜시리 불편한 사람있고 또 얼른 자리뜨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럼 난? 전체적인 평은 약간 까탈스러 뵌다고 한마디로 불편한 축에 낀다


내 주의에 착한 편한 사람들  좀 있는데 한가지 다른점은 이분들의 사상(?)이 나하고 전혀 다른것

정치, 나라가 어떻고, 대통령이 어떻고, 안한다 상대방이 하더라도 하지말라 하고

생각과 사상의 자유는 있지만  내개 동의 받으려 하지말라고 충고한다


그래도 죽자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한마디에 아무소리도 안하는 사람도 있고 별 사람들 있는데 그냥 그러냐고하고 말아야지 통하지 않으면 자리 피하면 된다 문제는 카톡으로 문자로 동영상과 유명인의 글을 날려준다

심하면 어디방송에서 몇시에 그런것을 방송하니 꼭 보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달라 부탁까지 한다

윗분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이분도 그렇다 나이가 많아  쏘아주기는 그렇고 암튼 몇마디 글을 보냈다


(아랫글은 그분이   내개 보냈것에 대한  나의 답장이다)

데일리베스트의 글 잘 읽었습니다
00성교수가 임씨의 스승였군요
이글은 맹교수 개인의 생각을 나름대로 밝힌글입니다 민주국가는 생각의 자유,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라고 믿는것도 자유입니다 누가 뭐라하지  않지요 전 솔직히 누가 무슨 생각을하든 상관하지않아요
대신 그걸 은근히 '동의'하라고 할때는  뭐라 하지요


어느자매가 눈만뜨면 기도하고 매우 열심한데  한가지 흠은 자기의 생각을 타인도 가지라고 자꾸 말합니다 엄격히 말하면 종교도 억지로 믿게하면 안됩니다  
요한바오로 2세든가  가톨릭이 세상에 저지른죄 몇몇가지를  용서를 빌었습니다 열심자매 이야기하다가  딴대로샜네요


그자매말이 김대중이가 국민의 돈을 북에줘서 핵을 만들게하고  빨갱이라며 욕을하고
차마 말하기 어려운말도  자기말은 하나도없고 어디서 동영상보고   주어듣고 한말로 내게 마구하는데 제가그랬죠 김대중이 첨부터 돈줄때 핵만들라고 준것이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


특히 그돈이 인민들보다 북의 군인듵에게  많이 들어갔다는데  내가 그랬죠 ''그들도 먹어야 한다고''  우리가 죽은이를 위한 기도를 할 때 신자들만 위한 기도보다 미신자,  타종교인들, 무신론자들, 우리의 적군,즉 신의 창조물들을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만,  나의종교 사람만,  내주의 사람만, 믿는 사람만을 위한 기도는 유아적인 기도입니다 

평화는 생선을 만지는 비린내 나는 가난한 주부의 손과 귀부인의 고운손이 맞잡아야 평화입니다  이자매는 제가 동생을 볼때도 방에 들어오자마자
''현재 살아있음을 하느님께 감사 하라고 '' 충고부터해서 대판 그자리서  싸웠죠  이런사람이  불쌍한이에게 선교한다면 아마도 하느님 믿으면 다 잘될것이니 믿기 부터하라고 할것입니다


 그들에게  젤먼저 할것은  믿음이  아니고 한덩어리의 빵이나 밥입니다  이태석신부도 남수단가서 젤먼저 한것은 믿음강요가 아닌  진료하고 글과 음악을 가르치고 음식을 나누고 그러면서 틈틈히 신을 말하고 그러다 암으로 죽죠 어쩌면 신은  참 얄밉습니다  그런사람을 데려가다니 

 
개그맨  김00씨가 원래 신자였는데 남편하고 구타사건으로  이혼했죠 사실 이혼이란 쉬운것 같아도 당사자들은 심사숙고 한일인데....
이혼하고 성당나가니 신자들이 ''당신 이제 조당걸렸어!''  하더라고 차동엽신부님이 말하는것 직접들었습니다


그러지말고 그의 손을 잡아주며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냐고'는 말하지 못할망정  그따위로 상처주는 말을해   타종교로 개종해서  바로 그런말을 간증했답니다 열심하고 잘알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그렇습니다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었으리라  믿습니다 전 아무당도 아무파도 아닙니다  뭐가 선인지  악인지 분별못하고  우리의 적은 무조건 때려잡아야 하는줄로  아는신자들 많습니다


중국의 인구가 아무리 많아도  "그 나라는 인구많아 좀 죽어도 돼!' 하면 고해감입니다 천사가 노트에 적는답니다 우린 이렇게  알게모르게 죄를짓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건강하시고요

이렇게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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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적들, 반대되는 나라들, 사람들, 다 때려잡는것이 아닌 회개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들이 손을 잡자하면 잡아야 한다 잡아서 선으로 이끌어야 하고 쌍방이 유익이 된다면 하는것이다

공산당은 때려잡는 시대는 지났다 그런 사상을 바꾸고 좋은길로 이끌도록 하는것이 우선이다

살인마를 사형시킨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무기징역이라도 그가 회개해서 살게(무기일망정) 하는것이 우선이


피조물은 누가 창조했는가? 누군가가 했다 저절로 생겨났다는 말도 있지만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다

윗분은 지금 감옥에 있는 누구가 절대 아무잘못이 없는데 불쌍하다며 나더러  동의하고 이글을  널리널리 퍼트려 달라고까지 말한다  오~ 우짤꼬~~


생각은 자유이고 난 아무당파도 아니고 하니 그런말 두번다시 하지말라고 했다

전쟁나서 다쳐서 병원에 적군 아군이 함께 오면 다같이 치료해 줘야 한다

적도 먹어야 한다 그들도 사람이다 그들도 잠자야 된다

인간은 아무리 큰죄를 지었어도 감옥에서 쥣값을 치를망정 그는 죽는날까지 인권이 있다

정말로 인간같지 않는 사람들 많다 그래도 인간이다 사형제를 페지하자고 주장하는 것중의 하나가 인권때문


나와 다르다고 적대시 해선 안된다

착하고 이해심 많은 주의 사람들중에 윗분 같은분들이 내개 자주 저런글을 보내온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지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자기생각만 전달하면 되는것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아름답다 그중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은 바로 인간이다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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