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2018.08.29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20분
감독 : 변혁
출연 : 박해일, 수애, 윤재문, 라미란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영화다
줄거리는 지금 영화가 한창 진행중인데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난 영화평론가가 아니니 괜찮을것
내나름대로 본것을 말할뿐이다 평론가처럼 거창하게 유식한 말을 쓰며 평할줄 모른다
사회에서 그런대로 사는 사람들이 상류사회에 올라가기 위해 추악한 짓도 꺼리낌없이 벌인다 이들에게 양심이란 없다 오직 맨꼭대기 자기들이 바라는 그곳에 올라서면 된다 흔히 말하듯 금수저들의 민낯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베드신을 왜그리 자주 나오는지 그래서 청불이다 신분상승을 위해 몸부림치는 막장같은 영화인데 그런데로 뜻은 담겨있다
태준이 목격한 실은 그때야 눈을 제대로 뜬것이다 조폭과 국회의원들과의 더러운 결탁을 맺은것을 본다 사업가로 나오는 백광현은 옷도 깔금하게 입고 사업가로 나오지만 실제는 조폭출신
태준(박해일)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해 준것처럼 보인다 실은 그를 이용하여 기업의 비자금을 만들려는 속셈을 가졌다
수연과 태준은 부부다 부부가 똑같은 생각을 가졌다 지금보다 더 상류사회로 가고싶어 불륜도 똑같이 저지른다 수연은 미술품을 통한 재벌의 비자금 세탁이다 관장으로 등극하고 싶은 욕망과 함께
돈좀 있다고 그것을 이용하여 성에 집착하고 성접대도 보통으로 한다
영화가 끝나갈 무렵 미술품이 아닌 이미 usb에 담긴 수애의 성교장면이 무대위에 보여진다 그리고 장본인인 수애가 직접 걸어나와 고백아닌 뻔뻔함을 이야기한다 난 나 자신의 뻔뻔함이 자랑스럽다고까지 말한다 즉 자신의 섹스장면을 예술품으로 선보이는데 관객들이 박수를 친다
사람들은 왜 상류사회로 가려는가?
옛적에는 '생존'이 우선인데 지금은 잘먹고 잘살고 하고 싶은 모든일을 할 수 있고 타인을 아래도 내려보고 싶고 명령하고 싶어진다 고삐 잡으면 말타고 싶다더니 현재도 나은 생활을 하면서 더 올라가지 못해 온갖 더러운 짓을 서슴없이 한다
일본의 실제 AV(성인영화)배우를 데려와 배우 재벌회장(윤재문)과 적나라하게 한판(?)을 벌인다
그녀의 이름은 하마사키 마오다 더러운 그짓꺼리를 하면서 예술행위에 동참한다고 말한다 하긴
재벌회장은 그녀에게 "예술은 말로 하는게 아냐"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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