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을 가졌다고
그것이 곧 나쁜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니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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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귀인데 이분은 아마도 책을 많이 읽나보다
저자는 김혜남씨며 정신분석전문의이다 2009년에 나왔으니 꽤 오래됬다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었다고 한다 난 아직 못 읽었다 젊을 때는 꽤나 나도 다독을 했는데 인터넷과 영상이 발달 하다보니 자꾸 영상, 특히 유트부를 자주 본다 뭘 잊어버렸어도 비슷한 글만 써도 유트부에 뜬다
앞에 나가 말 할 때도 만들기는 머리를 싸메고 pt를 만들고 스토리를 짜낸다 글구 나가서는 술술 말하는 것이 무엇이 입력되서 그런것이 아닌 젊은날의 독서가 베이스가 되어서 그렇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책만한 것이 없다
젊은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어쩐지 나도 책은 지꾸 멀어지고 긴글도 싫고 긴글은 읽다가 꺼버린다 짧고 간결명료해야 한다 요즘은 고전도 짧게 축약해서 내놓는다 잘된 뮤지컬, 오페라는 영화로도 나온다 영화가 훨 싸기 때문
역시 책을 뒤져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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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내성적인 성격을 굳이 고치려 하지 마라.
남의 마음을 읽으려 하지 마라. 같이 손잡고 울어 줄수 있는 사람을 두명 이상 만들어라.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나라.어설픈 용서는 서로를 망칠 뿐이다.
사랑은 반드시 하는게 좋다. 그러나 사랑을 안한다고 이상한건 아니다.
더이상 실패를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마라.
치열하게, 치열하게, 치열하게 살아라.
나쁜 감정을 가졌다고 그것이 곧 나쁜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니다.
간섭과 명령이 죽도록 싫은 사람들에게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외로움을 이겨 보겠다고 너무 애쓰지 마라. 다른 사람들도 당신만큼이나 두려워 하고 있다.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호기심을 잃는것이다. (그녀의 책충에서)
서른살에 벌써 호기심을 잃으면 안된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 아이들마저 정상(?)적인 호기심은 잃어버리고 얼토당토 않은 재벌아버지가 그립고 커서 빌딩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호기심을 가진다 그것이 꼭 잘못은 아니지만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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