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의 자세는 기본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몇가지만 나름대로 적자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목적을 분명히 알고 처음의 순수함을 돌아보는 자세
㉡긍정적 생각과 모범적인 성품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
㉢직책을 충실히 이행 매사 신중한 자세로 임한다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것을 항상 생각하고 행동한다
㉤맡은 일을 성실히 하며 시간약속을 지킨다
㉥개인적인 자신의 감정이 있어도 일과 분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다
① 성숙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 동정심 포용력,융퉁성이 있어야 한다
② 건강한 육체와 감정을 가진사람/ 대인관계가 좋아야 한다
③ 타인의 말에 경청할 줄 아는 사람/협력하고 함께 일 한다
④ 삶에 대해 적극적이고 좋은 태도를 가진다/죽음을 인생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사람
⑤ 환자돌봄 교육을 받은사람/자원봉사를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⑥ 환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배려 및 비밀보장을 준수해야 함
⑦의료 분야의 자원봉사자 중 특히 환자를 직접 대하는 사람은 그 환자의 질병이나 상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비밀보장을 지켜야한다
이것도 몇개만 골라서 썼다 다른 자원봉사자와 달리 병원자원봉사자는 조금 다르다 특히 환자를 직접 대하는 자원봉사자는 정말로 지켜야 할 것이 너무많다
⑥,⑦번서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것인데 환자를 몇 번 방문하다보면 우연히 환자의 가족네 비밀을 알게되다 그 비밀은 무덤속까지 가져가야지 밖에 나와 터트리면 안된다
그 비밀이야기는 예를 들어가면서 강의중에는 했지만 여기서는 안한다
또 하나 특히 가정방문가서 더한데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꼬치꼬치 묻지 말아야 한다 교통사고 났는데 보상금은 얼마나 받았냐?
자식들은 찾아오는지 등을 묻지 말아야 한다
물어봐서 자신이 도와줄 것이라면 또 달라진다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타인의 생활을 알고싶어 하는 못된 버릇은 버려야 한다 특히 여자들이 더하다
아푼것을 물었을 때 환자나 가족이 쭈빗쭈빗 한다면 그건 묻지 말아달라는 신호다
그런데도 그게 더 궁금해서 기여히 물어보는 눈치라곤 눈을 씼고 볼래도 없는 여편네들 참으로 많다 그래서 한번은 그 여자를 밖으로 불러내여 "도대체 뭐가 알고 싶은거야? 어!!"
물었더니 궁금하지 않냐고 묻는다
"야 눈치없는 여자야 상대방이 얼른 말하지 않고 쭈삣 거리는 것은 말하기 불편해서 그런거야 알겠어!!"
돌아온 답은 "아니! 뭐가 어려운데?"
세상을 너무 모르는 사람들 예상외로 많다
여기서 말하겠다 쭈삣거리는 것중의 하나는 이런것도 있다 환자가 자살행동을 했는데 실패했을 경우 몸은 많이 다치고 살아나서 한편으론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방문자들이 와서 자꾸 묻는경우다
또 말하기 어려운 질병도 있다 집안내력의 안좋은 유전병이라든지
그래서 환자방문갔다가 위로는 커녕 상처만 주고오는 사람들 많다
비밀보장은 판,검,변호사, 의사, 성직자,국정원 등의 사람들만 하는것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대하는 환자방문봉사자들은 필히 지켜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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