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경청하라!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경청이란 상대의 입에서 나오는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진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말 잘하는 여자들의 1% 튀는 전략 중에서 


-----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인간관계에서도 그렇고 모든 관계에서 가장 좋은것은 진정한 경청이다


요즘 세대는 젊으나 늙으나 모두들 자기말하기 바쁘다 그러니 듣기는 자꾸 멀어져 간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앞에서 말하는데 반이상은 딴짓거리 한다 요즘 선생님들께선 아무소리 안한다


엎드려 자든지, 뒤에서 대걸레를 휘두르며 장난을 치든지, 무릎베고 한쪽이 귀를 파든지


 

엄격해던 우리시대는 대체로 학생숫자가 지금보다 훨 많았지만 장난치다 걸리면 분필이 날아가고 심하면


커다란 칠판지우개도 날아갔다


학생인권이 강해진 요즘에 이랬다간 선생님이 걸려든다 휴대폰으로 찍어 증거도 남긴다



나이가 들어가면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고집 세지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오래 산 이유로 경험도 많고 지혜도 있기때문, 진정한 지혜는 경청을 불러 일으킨다



의사들도 환자의 말에 그닥 귀를 안기울인다 대충 알아듣고 처방하기 바쁘다


요즘 상담이 그렇게 많은것은 내 말을 들어달라는 것   인간은 말을하지 않으면 언어를 잃어버릴지도 모른


다  어린 아이가 동물들에게 끌려가 살은 이야기, 아이는 말을 할 줄 모른다 반대로 동물들의 언어는 알아듣


는다 환경도 그만큼 중요하다



뭘 좀 안다고 하는 사람일수록 많은 말을 쏟아낸다 알고도 침묵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여자들이 수다가 많아 오래산다고 ....때론 수다도 필요하다 수다떨지 못하면 다른것으로 대체하는데 남자


들은 술을 마시고 바람피고 여자들은 쇼핑하고 여행가고



상대가 말하는데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줘야 한다

 

어떤 사람은 오라 해놓고 가면  "왔냐?" 해놓고 자기일하기 바쁘다 그럼 뭣하러 불렀는지 참 모른다 




경청도 배워야 한다

 

경청을 모르는  수장은 자칫하면 독불장군되고  나라도 어렵게 된다


누구도 오직 자기에게 듣기좋은 말만하는 사람들만 둘러쌓여 있다가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다 직언을 하는


주의 사람들을 내쳤기 때문,  높은자리에 있을수록 아랫 사람들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


나도  '말을 적게해야지!' 했다가도 하고나면 후회된다  


오늘도, 내일도, 경청해야지 다짐 또 다짐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아주는 남편 바쁜 그녀  (0) 2018.12.03
누구의 말실수가 누군 그 덕을 본다  (0) 2018.12.03
실패에 대해~~  (0) 2018.11.25
기도(타고르)   (0) 2018.11.25
자원봉사의 이모저모 11  (0)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