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실패에 대해~~





"실패란 해도 좋은 게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은 실패하기 때문에 인간이다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란 없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 다수가 성공한 사람들




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오프라 윈프리--


그러나 절대 실패해선 안될것이 있으니 의사의 수술실패와 운전기사의 큰 운전실패는 해선 안된다

그것은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기에


나라를 팔아먹는 실패와 나라를 말어먹는 실패도 안된다 많은 국민을 오랫동안 힘들게 하기 때문

한때 필리핀은 우리보다 잘 살았다


마르코스통치 시대가 되면서 그의 철권통치에 국민과 야당정치인들을 탄압했고 계엄령을 선포하고 자그마치 1966~1986년까지 재선에 연임하면서 나라를 기울기 시작했다 정치인들과 사회인사들의 부패는 말할 수도 없고  그의 부인 이멜다 여사의 사치는 극에 달했다

부부가 부정 축적한 재산은 무려 100억달로(한화 약 11조 3200억원) 추정되었으니 나라 경제가 제대로 돌아갔을까


부정부패, 경제침체,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고 있는 사람은 더 가지게 되었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빈부의 극차가 심한 나라다

그 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에와서 일한다 필리핀의 대학나온 여자들이 싱가프로, 대만,홍콩 같은곳에서 가정부노릇을 보통으로 한다  국가수장이 나라를 잘못 다스려서 그렇다 이런 실패도 용납이 안돼는 실패다


개인의 실패는 필요다 어차피 실패하지 않으려고 아무리 용써도 실패는 찾아온다 실패는 자연스런 일이다

인간에게 만약 실패가 없다면 얼마나 교만할까

 

인간이 두 번째로 두려워하는 것, 실패를 거듭할수록 인간은 발전한다

인간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아~~ 생각만해도 몸이 떨린다 발전하는 그 밑바닥에는 실패라는 거울이 자리를 잡고 있다 누군 그런다 사람이 발전이 없으면 살아 있음이 아니라고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유명세를 떨친 골기퍼는 단연 조현우선수다 빛나는 선방으로 그것도 멀리서 나라오는 공이 아닌 가장 위험한 자리에서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독일은 총 26개 숫팅을 날리고도 한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조현우선수가 잘 막았기 때문인데


알다시피 조현우는 이번 러시아월드컵을 통하여 알려진 선수다 그 이전에는 그저 그런

그가 왜 갑자기(?) 잘 막았는가


갑자기라는 말이 좀 이상하지만 대구fc는 별로인 팀인데 이팀은 공격이 많다고 조현우 선수가 말한적 있다 날아오는 공을 수 없이 이리막고 저리막고 까이고 채이고 그런 체험을 이번 월드컵서 몸이 잘 반응하여 성공한것 즉 수 없는 실패를 통하여 날아오는 공을 잘 막았다고 펜들은 말한다


"독일전이 최고의 선방이 나온 경기가 아니냐는 질문을 했는데 아니라고 했다. K리그에서 많은 선방을 했다. 대구에서의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하다. 1부리그에 있든 2부리그에 있든 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과소평가 이야기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퍼런글은 기자가 질문하는데 조현우 선수가 답을 한것을 발췌)

이처럼 많은 선방을 한 결과다 

--------



[시론] 실패를 가르치는 대학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승인 2018.11.25 15:30

  • 한국대학신문  news@unn.net
  •  



    스탠퍼드나 하버드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실패를 가르치고 있다. 실패를 해보라며 자금을 지원하고 여러 번 실패해도 괜찮다는 가치관을 심어준다. 이런 교육이야말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을 길러준다.~~중략~~



    변화주기가 빨라질수록 재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법이다. “21세기의 문맹이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운 것을 의도적으로 잊고 다시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던 앨빈 토플러의 명언은 지금과 같은 변화의 시기에 딱 맞는 이야기다.~중략~~

    영어 단어 벤처(venture)는 ‘모험’을 뜻한다. 실패할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시도하는 모험을 말한다. 창업은 뚝딱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프랑스어에서 온 기업가(entrepreneur)라는 용어는 단순한 제조업자나 상인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모험적인 시도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벤처창업문화가 뿌리를 내린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에 정말 부족한 것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다. 과학연구나 기술개발도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다.

    무수한 실패를 거쳐야 비로소 드물게 성공사례가 나타난다. 한국의 대학교육도 이제는 스탠퍼드대 D스쿨처럼 실패교육을 해야 한다. 성공한 연구의 결과나 모범적 성과만 가르치지 말고 성공에 이르기까지 실패한 사례들과 무모한 실험들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어떤 식사 자리에서 일본에서는 실패를 연구하는 학회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무수한 실패 사례들을 모으고 분석하면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글로벌 벤처기업들은 실패 경험이 없는 사람은 채용하지는 않는 말도 들었다. 실패를 알아야 성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에디슨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 실패가 쌓인다는 것은 곧 점점 성공에 가까워짐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도 실패를 가르치는 대학들이 많아져야만 한다.

    <한국대학신문>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의 말실수가 누군 그 덕을 본다  (0) 2018.12.03
    경청하라!  (0) 2018.11.29
    기도(타고르)   (0) 2018.11.25
    자원봉사의 이모저모 11  (0) 2018.11.20
    자원봉사에서의 이모저모 10  (0)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