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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조재범코치 심석희선수 상습적성폭행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팽을 당했다고 말해 충격에 싸였다

심석희는 이제 겨우 22살이다 17살때부터 당했다니  말도 못하고 그 상처가 얼마나 컸을까

어려서부터 심선수를 발굴하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조코치의 지도를 받아온것은 당연


선수가 코치의 말을 안들으면 안된다 그러니 마치 왕이 명령을 내리면 신하들이 말없이 들어야 하고 뭐라고 했다가는 왕명을 어겼다고 자칫하면 죽는수도 있다 완전히 주종관계다

세상 모든것은 주종관계가 잘못되서 일어난다 상하관계도 더러운데 상사와 부하, 어쩔수 없는 관계는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주종관계는 다르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한다 아니면 종의 자리를 박차고 나오든지

여려서부터 하키채로 맞았다니 이게 왠일인가 초등생이 뭘그리 잘못해서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맞았는지 그러다 나이가 차니 조씨는 다른데로 눈을 돌렸다 "넌 내밑에 있고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 금메달도 딸수 있어!"


스포츠도 학업만큼이나 성적지상주의에 목을맨다 스포츠는 체벌과 강훈련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모토아래  감독이나 코치는 왕이 된다

스포츠는 라이벌싸움도 강하다 한때 한체대하고 00대하고 세력을 두고 다투고 한국선수끼리 부딧쳐 넘어지는 일도 아주 오랜예전에 있었다

어느대학이 메달을 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일이 있어 장내 아나운서가 이렇게 말하는것도 들었다

"싸우지 말고 싸우지 말고~~" 지금이야 그런일은 없어졌지만


부모들도 자식들이 힘들게 운동하는것을 보며 안타까워하지만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또 감독이나 코치에게 뭐라고 말할 처지도 못됀다 자신들이 '을'이라는것을 잘알고 있기때문


이번에 심선수는 용기를 내어 말했다 "다시는 나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바라며 용기를 내서 말한다고"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폭행해 국가대표팀 코치에서 제명된 조재범 전 코치가 6월18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폭행해 국가대표팀 코치에서 제명된 조재범 전 코치가 6월18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77600.html?_fr=st1#csidxfa9220b719c9cfb9f0f1f57328feaa0


사진 한겨레

등록 :2019-01-09 11:39수정 :2019-01-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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