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고독사가 많다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이도 중년들도 혼사살다 죽는예가 많아졌다
고독사는 그야말로 고독하게 혼자 죽는것,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에 종종 나온다 하도 그런일이 많기에 그려려니 하는데 한편으론 몹씨 불쌍하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 뒤를 케보면 대체로 자식들 있다 아니면 형제 자매라 한명이라도 있다 물론 단 한명도 없는 고아도 있지만
병들어죽고, 굶어죽고, 보통은 병들어 죽는다 빨리 병원엘 가야하는데 데려다 줄 사람도 없고 돈도없고 자신이 꼭 살아야겟다는 의지도 없다
그렇데 몇년을 살았는데도 죽은지 한달이상 지나서 발견된다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는다 주민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찾동사'를 만들었지만 말뿐이지 아직도 죽고나서 몇주씩 지나 냄세나고 기척이 없어야 발견된다
노인들이 가장많아 이것을 방지하려면 게스트하우스같은것이 필요하다고
방만 각자 독립된곳에서 자게하고 같이 밥먹고, 같이 놀고, 공동생활하면 고독사도 면하고 노인들도 함께하니 좋고 .....외국에서는 많다 우리나라도 젊은층을 위한 세어하우스가 있는것을 안다 단 몇달만 살아도 된다
금천구에도 '보린주택'이라 하여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주택이 있다 여러세대가 주방 등은 같이 쓰고 침실, 화장실, 사생활 공간은 구분해서 지어놨다 인기가 있어 보린 제 4호까지 세워진것으로 안다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고독사도 방지하고 늦게까지 소중한 생명을 함께하는 이들과 같이 있으면 여러모로 좋다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력해 도입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최우수상도 받았다
개인적으로도 취약계층이나 아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곳은 늘어놔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나더러 그런곳에서 살라하면 못산다 방은 따로 있어 좋지만 주방이나 거실을 공동소유하면서 의견도 부딧치고 아프면 당번날에 못하기도 하고 또 나는 늦게까지 불 켜놓고 컴 작업을 자주하는편
어떤때는 작업하면서 음악도 듣는다 이어폰을 안끼고 그냥 듣는데 소리들려 안된다
물론 들어갈 자격도 없다 방 하나 주면 못산다 못되도 방 2개는 줘야 작업을 할수있다
젊은층을 위주로한 세어하우스는 그런대로 인기는 있는데 살아본 사람들 말로는 성격 좋아야 살수 있다고
그야말로 별 이상한 인간들 많아 입씨름은 보통이고 잘못하면 육탄전도 벌어져 몇달 못살고 나오는 경우도 있단다
그러다보니 '프렌즈유닛'이라 하여 서로가 아는 친구들이 그룹으로 모여 함께 거주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도 한다 생활습관 다르고 부부도 살아온 생활습관, 가풍이 달라 함께 살면서도 부딧치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봐라 각기 모든것을 각자 소유한다면 괜찮지만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공동소유하게 되면 복잡해진다 공유하는 공간이 많을수록 갈등은 높아진다
아무튼 이런저런 소릴 듣고나니 그래 한번쯤 이런토론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뭐든지 직접들어야 한다 그 옛날 암행어사 나가듯이 그래서 어느 임금은 보디가드 한명만 데리고 밤마다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뭘 먹는지, 형편은 어떤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녔다는데 참으로 잘한 일이다
현장보다 더 감격적인 곳이 없다 탁상행정은 자칫하면 거품이 많다
잘 다녀왔습니다 뽑아준 sh에도 감사드립니다
오른쪽에 마이크 들고 있는분이 전체를 총괄하는 퍼실리테이터입니다
별루지만 한번 그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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