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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누가 현명하고 강하고 부자이고 존귀한가?




누가?(탈무드 중에서)



㉠  누가 현명한 사람인가?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사람이다.
㉡ 누가 강한 사람인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 누가 부자인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 누가 존귀한 사람인가?                 자신의 동료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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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좋아 올려본다
사실 탈무드는 귀감이 될만한 글들이 참 많다 세계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민족이다
유대민족은 좀 특이하다
세계의 여러종교가 있지만 유태인만 믿는 유대교가 있으며 약 2만2천㎢  면적과 인구는 800만이 조금 넘는걸로 알고있다

이렇게 작아도 은근히 세계를 움직인다해도 많이 틀리지는 않을것 미국을 지배하는 계층이 주로 유태인들

나도 탈무드란 말만 들었지 실제 읽어보지 않아 모른다 한마디로 유대인들의 특히 수많은 랍비들의 말이나 의견을  사회의 사상에 대하여 구전을  해설한 것으로 지식을 적은글로  알고 있다

㉠  누가 현명한 사람인가?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사람이 현명하다고, 맞는말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한가지는 배울것이 있다 좋은점은 배우고 나뿐점은 기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이상하게도 상대를 볼때 좋은점보다 나쁜점을 먼저 발견하고 또 그걸 계속 기억하는 못된 습성이 있다 
 ㉠에 대한 나의 답은  상대방에 대해 나뿐것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 누가 강한 사람인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것도 맞는말 자기자신을 통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 스스로도 어떻게 될줄 모른다고 우린 말한다 여기에 변명할 말이없다 나도 내 자신을 통제하려고 수 없이 노력하지만 잘 안될때가 더 많다
이렇게 자신스스로도 통제를 못하면서 인간들은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 누가 부자인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상에서 가장 욕심쟁이는 사람이라고,  바닷물은 채워도 인간의 욕심은 채울수 없단다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고, 월세살다 전세라도 살면 그담은 집가지고 싶고, 집 가지면 더 넓은 집 가지고 싶고,
끝없이 출세하고 싶고 많은것을 가지고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는것이 사람이다 
종교에서는 이것을  의 집에 가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 누가 존귀한 사람인가?      자신의 동료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왜 자신의 동료를 말했을까? 부모님도 스승도 이웃도 친구도 있을것인데....
아마도 이것은 이웃, 친구,만나는 모든사람을 통칭하여 부르는 것이 
즉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것 만나는 사람중에는 별별 사람들이 있을것인데 그래도 귀하게 여기라는 말일 것이다

내가 싫어 하는 것중의 하나는 사람차별 하는것, 똑같은 사람이 아닌데 차별은 있지 않은가? 할지도
보는 앞에서 노골적으로 차별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유대인들이 그런다고 들었다 아니 듣지 않았어도 그들은 자기민족만 하느님께 선택받았다고 자부하는 민족이다  그러니 근처의 타민족들에게 끊임없이 침략을 받았다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부터 떠돌기 시작해  수없이 방랑하다 1948년 5월 가나안에 이스라엘을 다시 세운다 
그들만의 믿는 야훼 하느님, 역사의식 어머니들의 아이들 교육, 랍비들의 전통, 문화, 과학, 경제,등에서도 타국을 압도한다
 
㉣번에선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은근한 선민의식은 버려야 한다

몇마디 나름대로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설 모든분들 잘 쇠셨는지요? 하는일마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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