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스님의 글 중에서
④ 왜 좀 더 많이 도전하지 않아을까?
⑤ 왜 좀 더 멀리 떠나보지 않았을까?
------
'도전'이란 말만 들어도 젊은이들에겐 얼마든지 던져도 좋고 들어도 좋고 가슴뛰는 언어다
④ 왜 좀 더 많이 도전하지 않았을까?
도전도 가슴 뛸 때 체력이 될 때 조금 덜 늙었을 때 어울리는 말이다 그러나 나이들었다고 도전하지 말란법은 없다 평생교육이 왔듯이 이젠 평생도전이다 빠르면 며칠, 늦어도 몇달만 지나도 새로운 용어가 탄생하고 전자기술도 달라진다
허클베피핀의 모험을 마크 트웨인은 50살에 썼다
영국의 히치콕 감독은 61세에 '사이코' 64살에는 '새'를 감독했고 고회를 맞은해에는 '토파즈를 만들었다
89라는 고령의 나이에 프랑스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는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연륜도 있었겠지만 '이젠 그만하겠다!' 라는 맘을 전혀 가지지 않았기에 가능한것 무언가를 "이젠 좀 그만하자" "이젠 좀 쉬자!" 할 때 맥은 끊어진다
'미국의 목가'로 풀리쳐상을 받을때 필립 로스의 나이는 64살 미국인
또 한명의 미국인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오스카상을 74살에 받았다
마르첼로 니촐리는 50살이 넘어 매장 디자인을 하고 50중반에 산업디자인을하고 63살에는 레테라22타자기를 디자인 했는데 그의 나이 70살까지 했다고
괴테는 자서전을 60살에 썼다 '시와 진실'에서 어린시절,이야기를 소설처럼 재미나게 썼다는데 나도 한번 글의 자서전을 읽어봐야겠다 대부분 태여나서부터~20대 후반까지만이라고
미켈란젤로는 죽기 며칠전까지 돌을 다듬었단다 그때가 90살이라고 그 옛날 90대까지 살았으면 굉장히 오래 살은셈 장인정신이 그의 삶을 그토록 오랫동안 지배했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멈추지 않는다면 도전정신은 계속이어지고 작품은 잘 나올것이다
조지 퍼먼은 권투선수로서 45살에 세계챔피온이 되었다
스트라리바리는 83살에 전설적인 바이올린 '스트라디 바리우스'를 제작했다
임마누엘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을 58세에 썼다
"무식한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허위의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두려워하라" -칸트-
미국의 주부 로라 잉걸스 와일더는 첫 자서전을 66세 낸후 반응이 좋아지자 90살이 될때까지 '초원의 집'을 씨리즈로 썼단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할 열정만 있으면 된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경우는 없다 어느곳에 갔더니
우리가 흔히 아는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고 써있었다
인간은 나이를 먹어도 인지능력은 좀 떨어지지만 학습에 의해 조금씩이라도 진보한다
괴테는 죽기직전까지 명저 '파우스트'를 썼다 그의 집을 인터넷으로보니 글을 쓸만했다 그러나 아무리 집이 좋고 환경이 좋고 운치있고 해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
열정이 식는순간 늙어가고 죽어가고 있는셈
나랑 친한 친구 하나는 다 좋은데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못한다 그게 뭐냐? 바로 인터넷이다
내가 배우라고 그렇게 말하건만 못한다고, 딸내미가 인터넷으로 메일, 비번 만들어주고 하라고 햇지만 얼마동안 안쓰면 사라진다해서 한했단다 특별히 할일도 없고
그녀는 그것만 못하지 다른것은 다 잘한다 소식도 빠르다 인터넷 안해도 여기저기 소식듣고 잘 돌아다닌다
평생교육시대라 그야말로 평생 알아야 한다
피카소는 90세 되었을 때에도 침대옆에서 창작활동을 계속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됐다 그러나 퇴직은 여전히 젊은(?)나이에 한다
이제 많은 산업에 로봇이 대체될것이고 오래는 살고 많은 시간은 어떻게 보면 잘 활용하면 멋있게 살수도 있다
멋있는 삶에는 앎이 있어야 한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은 진리다
무엇을 하기에 늙었다는 말은 죽아가는 사람이 하는 말이다
"우리의 열정에 불을 지피자!"
그러면 왜 좀 더 많이 도전하지 않아을까? 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을 것
자금이 된다면 나는 아담한 집을 한채 짓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도 한다
https://goo.gl/images/feQHN7서 가져옴
계속~~~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물쭈물 하다가 후회한다 (0) | 2019.02.08 |
---|---|
생굴을 먹고 (0) | 2019.02.07 |
당신의 시간이 당신의 인생이다 (0) | 2019.02.06 |
누가 현명하고 강하고 부자이고 존귀한가? (0) | 2019.02.06 |
한국어 배우기 1 (0) | 2019.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