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클래식모임서 영화도 보고 음악도 감상했다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Handel -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Proms 2012)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인데 연주자와 지휘자에 따라 조금 다르게 연주하고 들리기도 한다
조금 빠르고 경쾌하게 연주하는 것으로 골라 싣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앙상블' / 지휘 : 에르베 니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은 원래 1720년대 파리에서 시작됐다가 프랑스 혁명 발발로 1790년 중단됐던 최초의 근대화 공공 연주회 시리즈를 뜻한다. 지휘자 에르베 니케는 이 명칭을 따라 1988년 바로크 앙상블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을 창단해 프랑스 바로크 음악 유산을 오늘날 되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 센터 및 낙소스, 글로사 레이블과의 작업을 통해 샤르팡티에, 륄리를 비롯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브와모르티에, 캄프라에 이르기까지, 풍요롭고 장중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17세기 프랑스 바로크 교회음악의 매력을 소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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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옴
1749년에는 수상 음악과 더불어 그의 가장 유명한 기악 음악인 왕궁의 불꽃놀이가 당시 영국왕 조지 2세의 요청으로 작곡되었다.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전쟁이 끝나고 엑스-라-사펠 조약이 체결된 기념으로 의뢰된것이라고 한다
이 곡의 초연 때에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1만 2천 명 정도의 청중이 왕궁 근처에 몰려들었다고 하며 당시 신문에 의하며 이 때문에 마차가 세 시간이나 막혔다고 한다(다음 나무위키 백과)
헨델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는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를 중심으로 한 성악곡과 무대음악이다 '왕궁의 불꽃놀이'는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으로 이벤트 전문 '헨델기획'의 야외 불꽃 축제를 위해 만들어졌다
여러사람들이 이곡을 지휘하고 연주했는데 가장 잘됬다고 하는 프랑스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것을 골랐다
불꽃놀이는 글짜그대로 조금은 축제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클래식이라고 너무 점잖으면 좀~~
아무튼 헨델은 '왕궁의 불꽃놀이'와 '수상음악'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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