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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연극,여행, 뮤지컬 등)

하나 되는 평화콘서트 (롯데 콘서트홀)

2019.04. 06(토) PM:7:00 '하나'되는 평화콘서트에 다녀왔다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하나' 되는 평화콘서트

▲일자:2019-04-06 (토) / 공연시간:19:00


▲관람연령:만 7세 이상 입장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가격: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2만원, / A석 8만원, B석 5만원, C석 3만5천원

▲러닝타임:120분 (인터미션 20분) / 문의:02-581-5404 / 티켓오픈일 : 2019.01.30 (10:00)

▲출연: 지휘:권현수 / 피아노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쉥크 / 연주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최:(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주관:영음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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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는 권현수씨 늘씬한 키에 까만 양복을 입고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은 처음이다


시작 초반부터 피아노협주로 독일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쉥크가 함께 연주한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하나되는 평화콘서트'에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과

운명의 교향곡으로 불리는 교향곡 5번도 연주된다 이곡들이 왜 채택 됐을까? 



러시아 땅 연해주는 독립운동이 활발했던 곳이기도 하다

임시정부 수립 1919년 4월 11일 당시 독립운동가와 광복군들이 활약했던 곳  

나라가 없으면 여러가지로 비참해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것보면 참 대단한 민족이다 지금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내전으로, 전쟁으로, 종교적 핍박으로, 난민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런말 하면 욕먹을지 몰라도 그들은 총칼들고 함께 싸우고 해야한다
어린이나 나이드신 분들은 어쩔 수 없다쳐도 젊은 남자들이 싸우러가면 무조건 죽는다고 수만리 떨어진 곳까지 와서 살게 해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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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리조상들 우리민족 대단하다 그때 독립운동가들, 광복군들이 즐겨들었던 곡이 바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이라고 한다  당시 애국가도 없었다고 한다
그 곡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아서 들었다고 한다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쉥크'씨는 피아니스트이자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 교수이다

지휘자인 권씨와 음악친구이기도 하고

권현수지휘자는  아버지가 작곡자(권용준)라고 한다 아버지를 따라 독일 생활함

          


40분간 연주됩니다 이건 유트부에서 가져온것 
피아노협주 이 한곡 끝내고 바로 인터미션 들어갔습니다 곡이 길으니 초반이라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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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피아노 화음의 시작, 그것만 유명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시작은 호른의 도입부와 강렬한 피아노 화음으로 유명하다. 비장한 피아노 화음은 1889년판 악보에 의한 것으로 그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러나 이 시작의 강렬함은 〈피아노 협주곡 1번〉에서 앞부분만 기억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1악장 외에 2악장과 3악장을 끝까지 들어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피아노 협주곡 1번〉에 담긴 차이콥스키의 정수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 에 몰토 마에스토소 –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에서 가장 유명한 악장이다. 호른으로 시작하는 도입부와 강렬한 피아노 화음은 곡의 시작부터 강렬한 긴장을 선사한다. 이어 나오는 도입부의 주제는 감미로운 선율로 바이올린에 의해 연주되는데, 특이하게도 작품 전체에 걸쳐 단 한 번도 재현되지 않는다. 이러한 도입부가 〈피아노 협주곡 1번〉 감상 후 남기는 가장 강렬한 부분이라는 것은 아이러니하지만,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제1주제는 우크라이나 민요 리듬을 변화시킨 것으로 자신이 카멘카에 머무는 동안 스케치한 것이다.(다음 클래식백과에서 가져온글)


엉성하게 찍었네요 실제사진은 멋있어 관람객들이 그앞에서 포즈를 취하느라~~


연주시작전 살짝 해봤죠

누구일까? 가린걸보니 뻔하죠       왼쪽표는 초대권입니다



권현수 지휘자의 모습인데 워낙 멀리 떨어져있어서


지휘 끝내고 인사하는 권현수 지휘자 피아노협주는  수석바이올린 옆입니다


나가는 모습도


관람객들이 나가는 모습

2호선을 타러 나오다 지하철역에 봄꽃이 가득하여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입니다

들어보니 당시 임시정부 때 활약하던 독립투사들에게 맞는

당시에 이작품이 나왔을때 본인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작품” 스스로 말하고 비평가들도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곡이라고 몰아부쳤다

그러나 대중들은 이곡을 환호했다 전쟁중에도 음반이 녹음될정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