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의 역사시리즈와 고딕양식 1부

요즘 세계적인 보물인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거리가 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그까짓 성당 하나 탔다고 뭐 저렇게 난리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심하면  "잘탔다"하는 막무가내의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감히 말한다

'중세 고딕교회 건축물'에 대해 아는대로  시리즈로 엮어본다

 

우선 세계가 비통해하고 프랑스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사이 성당 프랑스 재벌들과 대기업들이 기부약속만 해도 지금 이시간까지 한화로 9천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화재 하루만에 이뤄진일, 유엔에서도 슬품을 감추지 못하고 전세계 지도자들도 미국도 교황청은 말할것도 없이 슬퍼한다고 고통스럽다고 한마디씩 했다

 

왜 이리도 법썩(?)일까?

그건 유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파리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믿던 안믿던 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온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의미로 '성모마리아'를 가르킨다

 

나는 가보지 못했다 영화 '노틀담의 꼽추'에서 '콰지모도'와(앤소니 퀸)과 '에스메랄드'(지나 롤로부리지다)의 주연으로 나오는데 성당 종지기인 아주 추하고 못생긴 콰지모도와 집시여인에 대한 아름답고 슬푼 사랑이야기인데 콰지모도로 분한 앤소니 퀸의 연기가 A급이다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영화화'했는데 오래된 영화지만 얼마나 재미나게 봤는지 지금까지도 환하게 떠오른다

 

1·2차 세계 대전의 가공할 공습도 버텼던 대성당은 뜻밖의 화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세계가 안타까워한다

 그도 그럴것이 한번 잘 세워진 건물은 소실되면 그대로 복원하기가 힘들다

고전중의 고전으로 알려진 빅토르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은 많이 낡아버린 그리고 많이 망가져버린 노틀담 성당을 복원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소설은 영화, 뮤지컬, 에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졋는데 난 영화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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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알아본다

 

1160년 오리스 드 쉴리(파리 교구장)가 원래의 성당을 부수도록 명령

1163년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의 초석이 얹혀짐- 공사가 드디어 시작됨

1182년 후진(後陣)과 성가대석을 완공

1185년  카에사리아의 헤라클리우스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대성당에 제3차 십자군을 요청함

1196년 중랑(中廊) 을 완공하고 드 쉴리 교구장이 선종함

 

1200년 서쪽 정면이 작업이 시작됨

1225년 서쪽 정면을 완공함

1239년   생트사펠이 건립될 동안 루이 9세에 의해 가시 면류관이 노틀담 대성당에 놓여짐

1250년 서쪽의 두 탑과 북쪽의 장미창을 완공함

1250년   1345년 나머지 부분을 완공

 

1302년 프랑스의 필리프 4세가 처음으로 삼부회를 열음

1431년 12월 16일 잉글랜드의 핸리 6세가 프랑스의 왕위에 오름

1455년 11월 7일 잔 다르크의 어머니 이자벨 로매가 교황청 대표단에게 자기 딸의 이단판결을 번복해

          달라고   탄원함

1558년 4월 24일 스코트랜드의 메리 1세가 프랑스의 앙리 2세의 아들인 도팽   (훗날 프랑스의 프랑수와 2세)

         와   결혼

1572년 8월 18일 나바르의' 앙리'(프랑스 앙리 4세)가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와 결혼

 

1573년 9월 10일 앙리 드 발루아가 노틀담에서 전통적 자유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연합의  공위 기간에

             제정된 종교적 자유에 대한 법을 존중하기로 맹세함

1804년 12월 2일 나폴레옹 1세와 조세핀의  대관식이 교황 비오 7세의 사회로 행하여짐

1909년  잔 다르크 시복됨(시복:가톨릭에서 위대한 삶을 살은人을 교황이 신앙이나 순교로 이름 높은 사람을

             복자품에 올리어 특정 지역의 교회에서 그를 공경하도록 선언함)

1920년 잔 다르크를 시성함(시성:성스럽고 존경할 만한 천주교 신자가 죽은 후, 교황청이  그를 성인품으로

           올리어 세계의 모든 교회에서 공경하도록 선언함)

1937년 6월 2일 오백명의 재능있는 오르간 연주자들이 콩쿠르열림  '루이 비에른'이 대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임명됨  평생의 소원대로 노틀담 대성당의 오르간 앞에서 죽음

 

 

1944년 8월 26,  파리 해방을 축하하는 '테 데움' 미사가 열림(소문엔 저격총 사건도 있었다는 말도,미사중단)

1970년 11월 12일 사를 드골의 위령미사가 있었음

1980년 5월 3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대성당의 앞뜰에서 미사를 집전

1996년 1월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위령미사 집전

2007년 8월 10일 파리 명예 대교구장였던 '장마리 뤼스티제' 추기경의 위령미사 집전됨

2019년 4월 15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상으로 역사를 적어봤다

중간중간 다른일도 있었지만 중요한것만 올렸다

혹여 역사가 틀린것이 있다면 지적을 해줬으면 합니다   -저자 올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