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들 거금 들여 스펙·유학 왜? ‘한국의 엘리트’ 되려고! 1회
한겨레 금수저들 거금 들여 스펙·유학 왜? ‘한국의 엘리트’ 되려고! 방준호,정환봉 - 6시간 전 ‘논문, 출판, 봉사단체 설립, 앱 제작 기획, 미술 전시회….’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스펙’은 눈부시게 빛나지만 학벌을 세습하려는 한국 엘리트의 욕망과 글로벌 스펙 착취 산업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이 복마전의 민낯과 그 밑바닥에 꿈틀거리는 불안을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 제공: 한겨레출세 사다리 된 외국 학위…금수저들, 국경·법 넘어 스펙 경쟁, 왜? ‘글로벌 스펙 산업’의 공급망을 따라 미국 새너제이와 한국 강남, 케냐와 파키스탄을 돌아 왔다. 값은 ‘부르는 대로’인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수업료만 연간 4500만원(채드윅 고등학교 과정 기준)에 이르는 한국의 국제학교, 저소득 국가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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