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속 시리즈물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6부

건축을 말할 때 시대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건축,미술, 음악, 의상, 사조, 모든것이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종교만이 최고의 진리를 갖고 있다고 소리칠 때 종교는 갈라지기 시작했다

하나의 신을 모시면서 "너 다르고 나 다르고, 너네는 잘못됬고 우리가 진리다"

어떤 인간은 자기가 구세주이며 하느님이라고 말도 안되는 사람들 많았고 우리나라도 여전히 

 

건축 이야기하면서 왜 다른 말을 하는가?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달라짐을 말하려다

자기가 메시아라고 부르짓는 인간들은 그것을 어디서 따왔으냐 하면 보통 예수가 세상에 여자의 몸에서 태여나면서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할 때 여기서 힌트를 얻은것이~~~

 

당시 유대인들은 이걸 믿지 않았다 "어떻게 하느님의 아들이 있을 수 있는가?" 하며 예수가 그 표징으로 수많은 기적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바리세들과 율법학자들에게 오히려 미움을 받아 죽게된다

 

처음의 시작은 유대교에서 나왔다 지금도 유대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만 믿는 종교다 타인들은 믿고 싶어도 못 믿는것이 바로 유대교이다 자기들만 여전히 하느님의 백성이고 자기들만 구원받고 ....

이렇듯 율법이 강한 나라에서 예수는 동정녀에게 태여났다 이 말은 실지로 참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다

'동정녀가 얘를 낳다니....'

 

성서는 말한다(이사 7장 14절)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루까 7장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믿어야 한다 눈으로만 보고 믿는것이 아닌 기록도 믿는다 -----예수가 태여나고 장성하여 복음을 선포하고 다녔는데 당시 지도자들이 보니 너무도 그가 잘났고 기적도 행하고 또 율법정신에 위배되는것이 많았다 거기다가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예수는 유대법을 없애려고 온것이 아닌 유대법을 부드럽고 완성된 사랑의 법으로 만들려고 온것, 당시나 지금이나 그런것을 믿기는 어렵다  그리고 유대인들만 '선민의식'을 깨트리려고도 했다 구원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열려있다는것을 말해주려 했던것,

 

그의 12제자들이 세상에 퍼져 기독교는 급속하게 퍼져갔다그런 종교도  분열하고 계속 분열되어 지금까지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기독교문명이 세계를 지배하며 많은것이 달라졌다 건축을 말하다보니 뭔가 선전하는 기분인데 읽으시는분들 부디 용서하시기를

 

~~~-----중세사회는 기독교 중심의 사회로써 건축활동도 성당건축과 함께 수도원건축도 활발해졌다  성당은 성당 하나만 짓고 약간의 광장이나 혹은 작은 뜰이라도 있으면 된다수도원은 다르다  먹고살기 위해  자급자족을 위한 광대한 농장,  작업장이 필요했고 어떤 수도원은 농장은 없고 공방만 있는곳도 있었다


십자군 전쟁으로  동방제국의 견고하고 우수한 축성기술이 들어왔다고딕에 앞서 로마네스크 건축이 먼저다 프랑크 왕국의 샤르망대제(768~814년)가 즉위한 8세기 말에서 고딕의 건축양식이 발생한 13세 기초까지 유럽 여러나라에 건축된 양식이다 프랑스에서는 13세기초에 이미 고딕양식이 들어갔다고 말하는것이 맞다고 일반적으로 말한다
아래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의 기본양식임

 

아래는 수도원의 중엊을 둘서싼 회랑(11~12세기)그림은 『서양건축사』2008년   발행처:기문당 공저:김성곤,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