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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시리즈물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8부

신성로마제국이 쇠퇴하고 교황의 권력이 커지자 여러가지를 지배하고 참견하게 되엇다 종교나 개인이나 권력을 한번쥐면 자중하기 어렵다 휘둘러야 맛이다 좋은쪽으로 휘두르면 좋은데 자칫하면 안좋은 쪽으로 흐른다 종교는 정신세계를 지배한다 따라서 건축양식도 달라진다


13~15세기에 고딕건축이 정릷되고 여지껏 내려왔던 로마레스크와 다른  변화가 일어났다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고 싶고 한발짝이라도 가까히 가고 싶다는 욕망도 잇엇다

13세기초 프랑스에서 고딕은 발생했다 르네상쓰 건축이 발생한 15세기까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중북부 유럽에서 건축양식으로 로마네스크시대에 이어 형성된 교회건축양식을 고딕이라 한다


어느 학자는 고딕건축ㅇ은 프랑스에만 있는것이 진짜 고딕이고 다른유럽 영국,독일 이태리 등 에 있는것은 진정한 고딕이 아닌 고딕을 흉내낸것이라 말한다

찬란하고  아름답고 신성한 고딕건축은 보는이들을 압도하게 만든다 외관상도 위엄있어보여 여기저기로 퍼진다


다시한번 더 말하지만 고딕건축의 특성을 말한다

건축구조는 리브볼트, 첨두아치, 플라잉 버트레스이다


이것이 고딕이다

리브볼트

리브 볼트는  고딕건축에서 가장 발전했고 특징은 고딕에서 바로 리브 볼트이다

볼트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리브의 수가 늘어나고 리브사이에는 얇은 패널을 끼우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육분법으로서 대각선법에 리브 하나가 첨가되는 정도였지만  구조적 가치는 매우 커서 육분법에서 다시 욜골볼트나 선형볼트 또는 성형 리브로 발전되어 리브도 차즘 복잡성을 띄게 된다

리브볼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리브볼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https://images.app.goo.gl/yJRPAqTdbo44CQUm9


첨두아치

직경에 따라 첨두아치는 높이가 달라진다 그대신 자유로히 높히를 조절할 수 있다 횡압이 적어지 구조적으로 효율적이다 아치는 천정, 창,  출입구 아케이드 가구의 문양, 일반장식에 까지 사용범위는 넓다

첨두아치는 고딕양식이 하늘높이 오르는 사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횡압]:지각 수평 방향으로 가해지는 압력

첨두아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https://images.app.goo.gl/YJEx8xwG9iLgs4Wg6


늑골 궁륭과 첨형 아치로 이뤄진 고딕 성당의 천장구조. 고딕 교회건축은 이처럼 아름다운 구조 양식과 함께 스테인드글라스의 빛과 조화를 이룬 성스러움을 자아냈다.

           

    

플라잉 버트레스

네이브천장의 리브에 적용하는 횡압력을 직접 공중에 이어진 풀아잉 버트레스를 통해서 수직력으로 변화시켜 부축벽(버트레스)으로 이어진다

플라잉 버트레스는 순전히 구조적인 요구에서 고딕만의 톡특하게 개발된 기법이며 외관도 보기좋다




고딕건축의 특징은 무엇보다 뾰족하게 솟아오르는 수직성과  거뜬함이다 고딕이전 로마네스크 양식은

육중하고 무게감이 나가고 수평적이지만 고딕은 날아오르는듯한 수직성이다

두개의 건축양식은 많은것이 다르다

로마네스크는 천국을 지상으로 끌어내린것으로 표현한다면 고딕은 보는것만으로도 신비주의에 취해 구원을 갈망하게 만든다


고딕은 실체적으로도 중량감을 지니지 않는다 하늘높이 솟은 탑이 중량감을 가질 수 없다 날렵하고 날씬해야 한다 공중부벽이 자전거 바퀴살처럼 성당을 휘감는데 보기도 좋다 여기에 스테인드글라스까지 엮여저 한층 빛을 더 발한다 저녁때 해가 넘어갈 무렵 성당안에 앉아 스테인글라스를 보라 빛은 환상적으로 보인다


필자도 그런것을 본적이 많다 내가 어렸을적에는 성당은 무조건 스테인드클라스가 들어가는줄 알았다

한편 한국의 고딕성당들은 대체로 고상한데 외국의 고딕들은 무슨 이상한 형상들도 많고 무수한 형태의

표현력이 부족해서 ....암튼 서양의 고딕의 완성이란 없다 현재도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왜 계속 진행중일까?

거기에는 새로운 것들이 계속 부착되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