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범죄/액션 ◆ 나라:한국 ◆ 개봉 : 타입:110분,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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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개봉한지 얼마안돼 봤지만 이제서야 올린다 난 나름대로 재미나게 봤다 장르는 범죄액션인데 뻔한줄 알면서도 봤다
어느날부터 무조건 사람이 죽어나간다 아무런 표식도 없고 한줄기 증거도 안남긴다 마구 죽이는 이살인마를 잡아야 되는데 이 살인마가 하필 천하의 무서울것도 없는 체격도 왼만한 사람의 배가 되는 조직의 보스(마동석)를 표적으로 삼아 찌르는데 보스가 워낙 건강하고 신체가 좋아 죽지않고 살아난다
무조건적인 살인을 하는 그는 그날 재수가 없었던것
아무도 그 살인마를 본사람은 없다 왜? 전부 죽었으니까 오직 살아난 조직의 보스만이 얼굴을 알고있다
경찰은 이런범인 잡기가 제일 어렵다 그런데도 잡기에 온 힘을 쏟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는 미친개로 나오는 정태석(김무열)인데 난 이배우를 '연평해전'과 '은교'에서 보고 다른영화에서도 본것같은데 주로 선한캐릭터로 나온다 이날 연기는 좀 과장된 면이 보였다
누가 먼저 잡는가?
경찰은 언제나 범죄집단과 관계가 있다 그래야 범인도 잡는다 여기서도 그러는데 누가 먼저 잡는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두 집단이 연쇄살인마를 잡기위해 손잡는다
재밌는것은 중부권을 주름잡고 천하에 무서울것 없는 그가 좀비같은 살인마에 당햇다는것이 그의 자존심에 상처을 입힌다 그는 마구 칼로 쑤시는 살인마에 어느정도 상처나 입원하고 붕대를 감고 이걸 보고 정태석이가 가만있지 않는다 서로의 능력을 이용해 누가 먼저 잡는가가 관권인데
살인마가 재판할 때 증거를 대라며 말한다 그때 그 증거가 바로 보스 마동석인데 그는 실제 다쳤으면서 살인마의 얼굴을 본 사람이다 범인은 아니라고 말하는데 보스가 몸 어디에 뭐가 있고,,,보니 사실이다 두사람은 같이 소위 '빵'에 가는데 더 웃기는것은 연쇄살인마가 보스더러 "당신하고 나하고 다른것이 뭐가있어 당신도 알게 모르게 사람들 죽이잖어?" 이렇게 말한걸로 기억한다
이때 마동석이 대답한말 "야 임마 생긴것이 다르잖아!" 관객들은 모두 웃는다
만약 같은 감방에 있었더라면 연쇄살인범은 보스에게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
보스가 칼에 찔려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꼭 잡아야 한다는 강력계 형사에게 뭐라 하는게 거짓말도 쓸쩍한다
서로 지지않으려는 기싸움도 볼만하다
다른 보스가 죽었서 초상을 치루는 중 죽인인간들도 여기와서 모른척하고 문상하는데 가운데 눈매가 무서워보이는 사람이 살인마다
살인마 재판에서 증거자로 나오는 보스 옷까지 벗어 상처를 보여주고~~~
김무열씨는 얼굴자체가 선한상이다 요번에 형사이면서 끈질기게 사건을 파헤치는 소위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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