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19.07.19
07:23
행복의 조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러면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은 뭘까?'
나이는
어리지만 현명한 한 아이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러 사람을 찾아가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연히 돈이지.
많은 돈을 가지고 큰 집에서 깨끗한
옷과 좋은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
이번에는 부유하고 명예까지 있지만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지 않은 부자가 말했습니다.
"젊고 건강한 몸이 진정한 행복이야. 내 팔다리로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최고의 행복이야."
같은 질문에 대해서 젊고 건강하지만 결혼하지 못한 군인이
말했습니다.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이 제일 중요하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언제나 함께할 아내와
귀여운 재롱을 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행복할 거야."
남편과 함께 다섯 아이와 생활하는여성이 말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가족도 잠시 잊고 나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가지면 행복할 거야."
여러 사람을 만난 아이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없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구나."
이미 당신이 당연시하는 행복한 조건이 다른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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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행복은
바라는 행복은 각자가 다르다 윗글에서처럼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행복을 원한다
원하던것을 얻었다고 과연 행복할까?
아니다 원했던 것을 손에 쥐었지만 그다음것을 또 원한다 그래서 바닷물은 채워도 인간의 욕심은 채우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지하방 살면 지상으로 가는것이 소원, 월세살면 전세살고 싶고 전세살다 내집갖고 싶어 20평 살다 35평 갖고싶어 ~~~~더 더 더 ~~60평을 살아도 채워지지 않고 거기에 맞는 가구며 자동차, 의상, 구두,화장품 등을 맞춰살아야 한다는 것이 한도 없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임을 계속하고 나라는 그런대로 발전해갔다 그리고 육영수 여사가 흉탄에 쓰러지고 그래서 그런지 말년에 몹씨 쓸쓸해 하니 부하들이 무엇무엇을 외국에서 들여오자고 했단다 사격을 하자고 하고 비위를 맞췄건만 박대통령은 "이제 모든게 다실증나고 싫어졌어!" 하더라고
박대통령은 그런대로 자기가 원하던것을 어느정도 이루었다 부인을 먼저보낸것은 어쩔 수 없는일
경제도 발전했고 자그마치 5대~9대까지 했다 재임기간은 1963 ~ 1979 그러니 싫증날만도 ~~
욕심은 끝이 없다
돈 긁어 모으는 사람들 보라 실력이 좋은지 운이 좋은지 참 잘도 모은다
난 먹고살 만큼만 있으면 되는데....
진시황은 중국을 통일했지만 그의 진짜 마지막 소원은 오래오래 사는것 신하들을 풀어 일명 불로초를 구해오라 했지만 당연히 구하지 못하고 49살이라는 지금으로는 한창 살 젊은 나이에 죽는다
죽지 않고 지상에서 영원한 생을 사는것이 과연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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