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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평정심 중에서


상황은 절대로 생각과 기분과 행동을 결정하지 않는다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선택을 허용한다    평정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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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준 글이다평정심을 찾기란 얼마나 힘든가


모든 상황은 그야말로 우리의 기분과 생각,행동을 결정해주지 않는다


'결정장애'란 말이 있다 자신이 알아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못하고 주저주저하고 누구에게 물어보고 부모나


 형제 친구 아님 이웃들에게 물어보고



삶은 던져졌지만 우리는 주로 우리의 기분과 상관없이 선택을 해야한다


밥을 먹을까 말까,  국수먹을까, 밥을 먹을까,  어떤옷을 입고 나갈지까지도 선택앞에서 망서려진다


특히 옷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차라리 입을 옷이 몇개 없다면 대충 걸친다



죽을까 말까?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삶을 앞에놓고 그런생각 안해본 사람 아마도 얼마 없을것 한번쯤은 죽음을 생각해본다 자연죽음이 아닌 인위


적인 죽음이다 절대로 해선 안될것이지만 그런 생각들도 많이한다




우리나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아직도 못벗고 있다 삶이 힘들어서, 세상이 싫어져서

 

상황이 어떻든 선택은 모두 우리의 몫이다


요즘  부모들이 하나,둘만 낳다보니  귀하게 키워 결정을 잘 못내리는 사람들 많단다


젊은 사람들 중에 뭐든지 엄마에게 물어보고 행동하는 마마보이가  더러 있다는데 줄어들기는 했는지




한국은 부모들이 유난히 자식들에게 참견을 많이한다 자식이 장성해서 손주가 있는데도 참견한다



서양처럼 미성년자 넘으면 내쫒기까지는 못해도 결혼을 했다면 둘이  죽이 돼든 밥이 돼든 알아서 살게 내버



려둬야 하는데 별걸 다 참견하고 심하면 시모가 며느리 살림살이까지 참견한다



어른이 됐으면 알아서 살게 제발좀 내버려 둬라

  



일제 식민지 시절에 태여난 대동아시절 태어난 사람들 그상황에 자신도 어쩌지 못해 건달이 되고 일본으로


끌려가고 지금 일본과 한국은 이것때문에 티격태격  그상황은 우리는 선택하지 못한다


왜? 바로 그런상황이 그런처지를 만들어버린다 항상 선택만 하는것 아니다 상황이 자리를 만들때도 있다

 

내가 왜 북한에서 태여났는가"  내가 왜 가난한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태여났는가?




상황은 우리모두에게 선택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현상황에 따라 선택권은 없어지기도 한다



우리의 마음은 현재 평혼한가?


평정심을 찾아 즉 내가 나를 찾는다 누가 찾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상황은 때론 나를 저멀리 떼놓기도 한다

 

늙음은 저절로 온다 사랑은 찾아야 한다 삶은 그냥 주어졌다 나머지는 내가 선택한다



인간은 원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며 사는 존재이다  나는 긍정한다


존재의 가치는 흔들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이성에 나를 바로 잡아야 즉 평정심을 가져야 한다




누가 평정심을 가지는가? 누가 주지 않는다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야 한다

 

어떤 프레임을 갖느냐


원하는대로 다 된다면 세상도 아니다



이왕이면 긍정프레임에 좋은 생각을 가지면 그것이 내가 한 작은 단어의 한마디가 우주를 떠돈다고 한다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맞닥트릴때도 분명 있을것이다



일본에 끌려가서 공장에서 일하고 대부분 젊은 소녀들이라 위안부 생활을 했는데 그것은 그 상황에 있었기 때문  운명은 그렇게 우릴 힘들게 할때도 있지만 ~~

그래도 좋은 사고 가지는것이 자기 평정심을 찾는데 중요점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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