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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조국과 그의 가족

오늘 하루죙일 조국씨 청문회로 시끄러웠다 아침부터 하는데 하필 오늘 다른 볼 일로 청문회를 못봤다

뉴스로 겨우 봤는데 청문회나 기자간담회나 스포츠나 뭐든지 현장감이 있어서 좋은데...

실수로 일어나는 일도 다 보고 또 질문자들 기자들 측히 중심에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표정을 읽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나중에 유트부로 나오겠지만....


저녁에 여기저기 뉴스에 보여주는데 질문자는 여럿이고 답하는 사람은 하나다

민주당에서는 주로 방어쪽이였고 야당들은 당연히 공격형이다 오히려 조국씨의 제자인  금태섭의원이 자기의 스승인 장관 후보자에게 공격적인 쓴소리를 하는 바람에 조 후보지자자들에게 항의가 쏟아졌다고


사제지간이면서  금씨는  민주당이다 

서울대서 금의원이 박사과정을 밝을 당시 지도교수가 바로 조국 후보자이다



그가 쏟은 발언은 주로 '언행 불일치' '동문서답식 답변'을 비판대상으로 삼았다


어떻게 보면 금의원의 말은 맞다 지금 관계되는 대학교에서 들고 일어나는것은 바로 힘들게 공부하고 알바하고 나름대로 힘써가며 어려운 학문의 길을 가는데 누구 딸은 아버지라는 사다리를 타고 스펙쌓기도 쉽게 하고 하지도 않은것을, 또 잠깐 한것을 잘 한것처럼, 전부 마친것처럼 하여 대학생들 젊은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기 때문


조국씨 하나 놓고 보자면 커다란 흠결은 많지않다 그러나 자식과 부모관계라는것이 있어 또 뒷배경이 좋은것을 아는 대학교수들, 그외 관련자, 학교에 관계되는 사람들이 분명 손을 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스펙들도 보면 허위 투성이다 진짜 딸의 성적은 그닥이었단다

부모를 잘 만나면 공부 못해도 적당한곳 찾아가서 적당히 해주고 했다는 증명서까지 떼오고 고2짜리가 의학에 대해 얼만큼 안다고 아무리 외국가서 영어를 익히고 왔다지만 그것하고 의학문하고는 다르다 그런데도

제 1저자로 올려주고  참으로 부모만큼은 잘 만난셈


무슨 대학을 그리도 휘젓고 다녔는지 서울대, 고대, 공주대, 단국대, 부산대, 동양대..

한 대학을 가기도 힘든데 여러대학에 발을 담갔는데 이게 부모의 빽이 없으면 과연 되었을까?


지금 조국씨의 부인 정경심씨가 표창장 위조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다는 말도

부인이 검찰에 기소된다면 고민해보겠다고 하면서 아직 소환조사가 이뤄진것도 아니고 하며 즉답을 피했다


 공부 제대로 못하는 사람일수록 스펙은 화려하다 자격증도 많다 

그 반대로 자기의 당당한 실력으로 스펙쌓고 자격증 딴 사람들도 많다


지금 한쪽에서는 분노하고 한쪽에서는 그래도 사법개혁을 할 사람은 그사람밖에 없다며 지지자들도 많고 국민의 감정과 정서를  건드려서 당분간은 뒷말이 많을것 같은데  임명자는 대통령의 권한이다

 

대통령이 귀국했으니 곧 바로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지만 90% 이상은 조국씨가 임명되리라고 본다

다른 임명될 사람도 5명정도 된다고 들었다 



조국 "아내 기소된다면 장관직 수행 고민할 것"

사진ytn    2019-09-0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