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장관후보자 논란에 부인 정경심씨가 교양학부 교수로 있는 동양대 총장의 박사학위가 논란이다
그는 조국씨 딸의 봉사상 수상 허위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본인은 봉사상 허락을 한적이 없다고
'교육학 박사' 표기가 있는 표창장만이 자신이 발급한 진짜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 봉사상은 결국 가짜인데 부인 정경심씨가 위조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결국 동양대 총장상 부정발급 의혹에 휩씨야 기소까지 갔는데 동양대 총장은 그런 상을 준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커진 것
청문회 때 야당의 장제원씨 최총장하고 두번 전화했다는 질문에 최총장과 한번 짧은 통화했다고 한다
같은당 김도읍의원도 통화내역을 공개해달라고 하니그렇게 하겠다고 답한다(조국) 하지만 끝내 부인과 최총장의 통화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최총장의 학력위조사건이 터진다
여기저기 최총장의 사건을 읽어보니 '단국대 수료'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정확히 말하면 '고졸'이다
겨우 수료한 사람이 어떻게 석사, 박사학위를 가질 수 있었을까 난 그게 궁금하다
총장은 꼭 박사학위가 없어도 된다 명예박사학위라도 있으면 된다고
'수료'하고 '졸업'하고는 엄연히 다르다 같은 대학교인데도 서울출신하고 타지방 출신하고 다르다
연세대 본교하고 연세대 원주캠퍼스하고 다르듯이
졸업은 졸업시험을 치르거나, 실기,실습, 레포트,과제, 조별과제 등... 해야 한다 석사이상은 논문제출(2017년 5월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대학에 따라서 논문없이도 석사학위줌, 일명 자율 졸업요건임: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은 논문을 써내도 5학기를 다녀야 한다 일반대학원하고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이 그래서 다르다 어쨌튼 대학원을 가려면 학사학위가 있어야 하는데 단국대 수료하고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슨 방법으로 대학교 수료하고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는지 납득이 가도록 설명한다면..
요즘 돈만 있으면 대학원간다는 말이 있지만 기본틀은 대학교 졸업이상 이어야 한다 꼭 대학교가 아니더라도 그와 상응하는 시간제 대학교, 방송통신대, 독학제,같은곳이라도 나와야 한다 학사 140학점이상 따야 학위받지 단 1점이라도 모자르면 안된다
박사학위가 총창에 꼭 필수조건은 아니더라도 학위수여식때 보면 박사학위 복장을 하고 학위증을 건낸다
그것이 없다면 명예박사학위라도 받아와서 준다
알다시피 종합대학에서 졸업할 때 넓은 곳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수여식이 보통 있는데 가운이 다르다 박사가운은 대부분 소매부분이 보통 세줄로 되어있다
학사는 워낙 숫자가 많으니 대표가 받고 석사도 그렇고 박사만이 일일히 나와서 받는다 물론 학교마다 다르다 큰 대학교가 그렇다는것
지금 이것때문에 포털사이트에 댓글이 난리다
동양대는 그동안 졸업증, 장학증서, 표창장 등 총장 이름 앞에 ‘동양대학교 총장 교육학박사 최성해’로 표기했다 만약에 최성해 총장의 학위가 허위로 드러날 경우 ‘유령학위’ 및 허위경력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허위 경력이 확인될 경우 사문서 위조 혐의로 사법처리 될 가능성도
관련해서 동양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매체는 “‘박사학위 문제는 총장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안다’고 즉답을 피했다” “최성해 총장과 7일과 8일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해명을 듣지 못했다”고
해명을 피하는것은 대부분 거짓일 경우가 많아서이다 떳떳하다면 바로 해명해야 한다 안그러면 시간흘러 해명할 다른 이유를 덧붙힐 시간만 주어진다
이렇게 여기저기 가짜가 많으니...
우린 항상 정직하게 살수는 없더라도 어느정도 거짓말은 하더라도 이렇게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석,박사가 죄다 가짜라는데 기가 찰 일이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사진 왼쪽)이 박사학위 가운을 입고 있다. 박사학위 가운은 통상적으로 소매의 3줄이 봉제 돼 있는데, 이는 박사학위를 수여했음을 상징한다. 후드의 색상은 전공을 나타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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