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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는

하버드에는 


더 발전하고 싶다는 사람,


더 뛰어나기 바란다는 사람은 있어도'   완벽해지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하버드 감정 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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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저 말이 말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쉽게 말하면 '완벽이란 없다' 뭐 그런말이 아닐런지

자신이 완벽해 질려고 하는 자체가 거짓이고 교만이고 잘못된 것인데...


더 발전하고  더 뛰어나기 바라는 사람은 있다 이게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바 같은데 글쎄~~

내가 워낙 소시민이고 그저 그런 사람이다보니 나야말로 더 발전하고   조금 더 앞으로 나가고 싶을뿐이지

완벽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인간에게 완벽이란 말자체가 소용없는것


모래성에 바닷물은 채워도 인간의 욕심은 채울수가 없단다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고 둘은 네개를 갖고 싶고 목표 갯수를 다 채웠어도 다른것을 찾는다

끝없이 가지고 싶고 소유하고 싶고 지배하고 싶고 이런것이 한편으론 좋게 연결돼 인류는 발전해 왔다


오래살고 싶다는 욕망이 이젠 채워졌다 너무 오래 살을까바 걱정하는 시대다

인젠 100~120살은 기본으로 살고, 150까지 살수 있다고 말하는데 더 나아가면 앞으로 인류는 죽지 않는다고

죽지 않을수도 없지만 오래오래 살아봐라 그야말로 인류의 재앙이 된다 벌써부터 힘든몸으로 통증으로 아푼뭄으로 오래사니 안락사가 합법으로 된 나라들도 많다

태여나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죽는것은 인간이 선택하도록 하는것을 말한다


아프지않고 생활자금이 넉넉하더라도 오래사는 것은 싫다

권력이 주어진다 해도 싫다 어느정도 살다 가는것이 가장 좋다

세상에 모든것은 죽음앞에 아무 쓸모없는것  


살아있는 생명체는 죽어야 마땅하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지구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종교에서는 그것을 하느님 쉼안에서만이 평안을 누린단다


인간은 또 쉽게 실증을 가진다 모든것을 이룬사람이(모순된말) 자살하는 경우 있는데 더 이상 희망이 없기때문, 한참 땀을 흘리며 일하고 연구할 때가 가장 좋을 때다 뒤돌아보니 그렇게 보인다

 

인간은 조금 부족해서 인간이다 완벽이란 말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세상을 다 가지다시피한 이스라엘의 솔로몬도 그렇게 지헤로웠것만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모든것이 허무로다!로 시작한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도 이와같이 외쳤다 그의 아비  다윗은 사울에게 쫒겨 다녔고  많은 전쟁을 했고 밧세바와 정을 통하고  아들들이 서로 싸워 죽었고 평한날이 많지 않았다


묘하게도 그 많은 아들중에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솔로몬이  왕위를 이어간다  누구말대로 임금이나 왕,대통령은 하늘이 주지 않으면 못한다더니 적통들 다 버리고 솔로몬이 왕위를 차지하는데 그가 이스라엘 왕국을 다스릴 때는 어버지 다윗이 이미 많은것을 이뤄놔서 나라가 평화로웠다

그가 평화를 가질 수 있었던것은 성전을 짓기위해 하늘이 내려준 것이라고~~


 

표제 

1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임금인 코헬렛의 말이다. 

 

주제 

2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머리말 

3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5 태양은 뜨고 지지만 떠올랐던 그곳으로 서둘러 간다. 

6 남쪽으로 불다 북쪽으로 도는 바람은 돌고 돌며 가지만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7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강물은 흘러드는 그곳으로 계속 흘러든다. 

8 온갖 말로 애써 말하지만 아무도 다 말하지 못한다.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못한다. 

9 있던 것은 다시 있을 것이고 이루어진 것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10 “이걸 보아라, 새로운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은 우리 이전 옛 시대에 

     이미 있던 것이다. 

11 아무도 옛날 일을 기억하지 않듯 장차 일어날 일도 마찬가지. 그 일도 기억하지 않으리니 그 후에 

     일어나는 일도 매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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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바람같은것 더 진전하고 발전을 바란다마는 노아의 홍수를 막기위해 바벨탑을 쌓는 어리석음은 버려야 한다


PS:예전에는 전도서를 말하는데 지금은 코헬렛이라 부는데 원뜻은 '회중'을 말하며 설교자를 뜻함

코헬렛의 저자는 당당히 자신이 다윗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인 전도자(코헬렛)으로 나온다

가톨릭 새번역성경에서 원어를 그대로 쓴것


1. 저자와 저작연대 : 구약성서 46권 중의 한 권인 전도서(傳道書)가 히브리어 성서에는 코헬렛(Qohelet)이라는 서명(書名)으로 나타난다. 코헬렛은 ‘집회’를 의미하는 카할(qahal)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집회에서 말하는 사람’ 즉 사회자나 설교자를 가리킨다. 그리스어 성서번역자들 역시 ‘집회’를 뜻하는 에클레시아(ekklesia)에서 파생된 에클레시아스테스(ekklesiastes, 설교자)를 본 작품의 서명으로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코헬렛이든 에클레시아스테스든 고유명사가 아니라,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일반명사인 것이다.

(Good News 가톨릭정보  갈색의 글은 가톨릭사전에서  가져온글임)



전도서를 한자로는(傳道書), 라틴어로Liber Ecclesiastes,  영어는 Book of Ecclesiastes


왜 하필 하버드대에서 그런말이 나왔을까?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 자기들도 여기까지 와보니 그런것을 느끼는지

끝없는 진전과 발전은 인간이 가진 하나의 숙제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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