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이춘재가 입을 열어 수사에 활기를 뛸것 같다. 이제라도 잡였으니 다행인데
댓글들을 보니 눈빛이 예사롭지 않고 살인범같이 생겼다고 말한다.
그 사람은 살인자로 보니 그렇치 처음 사진보면 그냥 코 오똑하고 갸름하고 눈매는 약간 날카롭긴해도 그것도 이미 살인자로 판명되고 나서보니 그렇다는것
살인범이라고 꼭 범죄형은 아니다. 그렇게보니 이상하게 보이는것, 고유정도보니 평범한 얼굴이다.
범죄자같이 생긴 얼굴은 그전에 조양0과 김태0 같은 폭력조직배 두목들은 정말로 무섭게 생겼다.
'악의 평범성' 하면 유태인말살 저지른 독일의 '아이히만'이 대표적으로 흔히 말하는데 그를 잡고보니 생각했던 거와 전혀다른 그냥 평범한 사람엿다는것에 사람들은 놀란다.
악은 악처럼 생긴것이 아니다 그냥 인간의 평범성에 스며들어있다가 어느때 어느순간 저지른다.
왜 그러는지는 아직까지도 자세히는 모르고
뇌의 어디가 고장나서 일반인들과 달라 큰 죄를 저지르고도 잘못한것을 모르고, 죄책감도 못느끼고,
또 어렸을 때 부모나, 이웃들, 학우들에게, 학대를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커서 그럴 확률이 높단다.
이춘재도 고교 동창들이 하나같이 그는 착하고 예의바르고 동네 사람들고 주로 착한사람으로 기억한다.
이춘재도 표독스럽게 생겻다면 아마도 처음수사 때 좀 더 관심을 받았을텐데 얌전하고 침묵하는 그에게 혈액형도 다른 그에게 더 이상 들이댈 수 없었을것(순전히 갠적인 생각임)
어디서나 조용조용하고 침묵하고 하는 사람들 이중성일 가능성이 많다. 주의에서 많이 봤다.
열정적인 가수 00씨는 노래 부를 때 옷과 액션과 화장등 창법까지도 아주 독특하다. 나도 그녀를 처음 봤을때 좀 얌전해뵈진 않은것은 사실, 암튼 우선 보이는것은 약간 그렇게 뵈는데 이분이 노래 부를때만 그렇치 일단 자리에 들어오면 입이 아주 무겁고 그분에게 한말은 절대 밖으로 나가는법이 없단다.
그녀도 언젠가 방송나와서 저렇게 요란한 생김새와 액션으로 노래하며 밖에서는 얌전 떤다고 위선자라고 한다는 말을 나도 들었다.
그녀는 무대에서는 열정적이지만 실제의 그는 입이 무겁고 얌전하고 스캔들 여지껏 없고
살인범 이춘재를 말하면서 가수 누구를 들먹이는가?(00씨 정말 죄송스럽습니다만)
즉 이춘재는 겉으로는 무척 얌전하고 착하고 했으나 실제의 그는 악마였다. 그러니 저보다 강한자에게는 덤비지 못하고 약한 여자들만 골라서 죽이고
전혀다른 비교를 말하다보니 그렇게 됬네요
이춘재는 겉으론 착한 얌전한것으로 비춰지고 00씨는 겉으론 요란스럽게 보여졌지만 실지는 입이 아주 무겁고 절대 타인들 흉을 볼줄 모르는 여전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우리는 겉으로 보여지는것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
보여지는것이 전부는 아니다 인간의 깊은 속 내막은 자신도 모를때가 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동물이 아닌 자연재해도 아닌 인간인지도 모른다
악의 평범성은 인간만이 가졌다 그러니 이 얼마나 무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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