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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행복에는 조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8주간의 자기 사랑 연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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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것엔 찬성한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닌다.

글쎄~~~

행복에 조건이 없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에 부모님의 사랑과 신의 사랑은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한다.

요즘은 이것도 많이 변질되서 무조건적인 사랑은 신만이 하는 아카페에 있다고

부모들도 은근히 조건을 내민다.


자식들이 배반할 때, 부모들의 말을 안듣고 멋대로 할 때 등, 이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하며 억울해한다. 이것은 키운것 만큼  부모맘을 알아 달라는것

자식들이 왜 부모맘을 모르랴 실지 모르는 후래자식도 있다마는 대부분은 알고있다. 그러나 미래의 큰 일, 결혼이나 취업, 사업 같은것은 부모가 원하는대로 안된다.


곱게 키워놓으니 도둑놈같은, 불여우같은 인간들이 남의 자식을 채간다. 그건 이치상 어쩔 수 없는일

성인으로 키워놓으면 자식은 놓아와야되고 그대신 모든 책임도 자식이 져야하는 문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도 시집, 장가 보내놓고 아이와 살림, 용돈 뭐 별의별것을 참견하고 죽울때까지 잔소리한다.


그건 그렇고 

행복엔 조건이 없다.  우린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것엔 찬성한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닌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행복에는 조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조건 따지면 영원히 행복은 찾을 수 없고 찾아오지도 않는다. 파랑새는 집안에ㅡ 집 근처에 있었다는것을 동화책을 읽으면서 알았다.


조건을 중요시 하기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것, 할 수 있는것이 행복이 아닐런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  걸을 수 있는 발, 수저를 들수 있는 손, 향기를 맡는 코, 먹을 수 있는 입과 씹을 수 있는 치아 등 알고보면 많다 이것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 부지기수 첨엔 몰랐다가 한군데 고장나고 나서야 그 고마움을 우린안다.

 

행복에 조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를 이해해야 한다것에는 동감한다.

한국인들 어려움 제일 조건이 경제적 어려움이 언제나1위를 차지한다

난민들, 이민자들 거의  자기나라에서 더 이상 살기 어려워 탈출한다. 물론 자유가 억압되거나 언론이 막혀서 탈출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건 예외의 일이고


방송에서 매일같이 나오는 어려운나라 사람들, 어린이들, 돕자는것도 거의 가난때문이다.

세계에서 "난  돈이 너무 많아 못살겠어요!" 하는 사람 못봤다


거의 다 갖추다시피 한 사람이 단 한가지 찢어지게 가난하다면 품위를 잃어버린다. 품위를 잃어버리면 어느날 체면도 버린다. 주위서 그런사람들 많이봤다. 다 버리고 소박하게 사는것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기본적인 품위를 지킬만한 여유는 있어야 한다


소소한것에 행복을 찾자는 소확행이 유행, 실지 행복은 스스로 찾지 않으면 눈앞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

지져귀던 새가 날아간 뒤 그것이 행복인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비싼 병원에 누어있는 누구는 평생  써도 다쓰지 못하고 갈만큼의 돈이 있지만 일어나지 못해 라면도 못먹으니 우리 일반인에 비해 불행하다고 뻑하면 말하는것을 들었다.


오늘당장 한끼의 식사를 걱정하고 저녁이면 이슬 안맞는곳을 찾아서 헤매는것이라면 행복하기 어렵다.

만약 그런것을 기꺼히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달라진다. 이태리의 아씨씨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그랬다.

부처님도 소국의 왕자의 신분으로 태여났지만 다 버리고 떠났다

이런분들은 평생가야 한 두분정도 만나게 되는 그야말로 성인중의 성인이다


인도에 가면 홀랑벗고 그야말로 실오라기 하나도 안 걸치고 맨발로 거닐며 그것도 땅바닥을 조심조심 걷는데 혹여 개미나 다른 생물들이 밣혀 죽을까봐서라고 이렇게 하는 수행자들이 제법있단다.

그분들은 그럼 뭘먹고 살까? 인간은 제아무리 잘났어도 육신이 있는한 먹어야 산다.


수행자들은 겨우 목숨만 유지할 정도로 주의서 주는 음식을 취한다는데 여기서 한가지 그런 사람들을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보는 눈이 그들을 유쾌하게 하며 계속 그렇게 할 힘이 되어 준다.

    

나만의 소확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나체 수행자.  사진 전제우 제공

나체 수행자.  사진 전제우 제공


나체 수행자.  사진 전제우 제공




사진은  등록 :2013-03-31 11:31

순례객 천만명 앞에서도 의연한 ‘나체수행자들’ 중 켑쳐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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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읽고 가을이면 햇볕이 내리쬐는곳에 앉어 떨어지는 잎사귀에 우울감도 있지만 계절의 윤회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곁들어 클래식 음악을 듣을 때 소확행을 느낀다.

그 외도 혼자 여행을 떠날 때도 즐겁고 한옥이나 장독대를 바라봐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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