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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화성 8차사건도 자기가 했다는 것에 대해 아는대로

 

 요즘 이춘재의 연쇄살인사건을 보며 8차사건범으로 지목되 20년 옥살이를 하고 나온 사람있다

 이춘재가 20년 1급 모범수로 석방될 날만 기다리다  DNA가 3개나 맞아 추궁해도 입 꾸~욱 다물고 있다가

 노련한 프로파일러들의 '라포'에 입을 열었는데 묻지도 않은 화성 8차사건도 자기가 했다고 털어놔 지금 이사건으로 떠들썩하다.

 

보이는 사진은 실제 있었던 실화를 영화로 만든것 '암수살인'이다

 

암수살인이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살인사건을 말한다.

 

지난 2016년 1월 부산지법 형사5부(권영문 부장판사)는 이같이 판시한 뒤 피고인 A 씨에게 무기징역과 위치추적장치 부착 30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유흥주점의 여성 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두홍(가명)이었다. 


재판부가 질타한 ‘자백과 번복으로 수사기관을 농락했다’는 배경은 그가 한 형사에게 언급한 이른바 ‘살인 리스트’ 때문이다. 이 리스트는 이 씨가 감옥에서 형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하지만 대부분이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 또는 허구에 불과했다.

 

“10명의 사람을 더 죽였다…나를 만나러 오라”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씨(51)는 김정수 형사(당시 부산시경 마약수사대)의 형사의 정보원에게 “사람을 묻었다”는 말을 하고 다녔고 이 정보원은 이 씨와 김 형사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물건을 몇 개 옮겼는데, 그게 사람 같다”고 말했다. 김 형사에 따르면 ‘물건이 몇 개’라는 것은 시신을 토막을 냈다는 뜻이고 ‘옮겼다’는 건 시신 유기 의미인 암매장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씨는 2010년 9월10일, 주점 여종업원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토막 내 유기한 혐의로 부산 서부경찰서에 검거됐다. 

 

수감된지 3개월이 지난 11월 교도소에서 김 형사에게 편지로 “10명의 사람을 더 죽였다”면서 “7건은 나를 배신하고 망하게 한 사람들, 3건은 술을 마시고 홧김에 살해했다”고 말했다.

교도서 접견실서 만나 김형사는 "편지내용이 사실이라면 자술서을 써라?" 하는데 곧바로 술술 자술서를 써내려간다

 

 김 형사에 따르면 이 씨는 자술서 두 장을 모두 채우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자술서는 이른바 ‘살인 리스트’ 였다.  10건의 살인리스트를 바로 바로 써내려갔고 그림도 그렸다고 한다

 (10개의 살인 리트스는 나의 영화보기에 있음 )

 

나도 이영화를 봤는데 영화는 그런데로 잘된편, 특히 범인으로 나오는 배우 주지훈씨의 넉살좋은 연기가 볼만하고 김윤석 배우도 범인을 다구치지않고 살살 구슬리며 인간대접을 해준다

 

 

그는 왜  묻지도 않는 추가 살인을 자백 했을까?
왜!왜! 왜! 바로 이 영화의 묘미가 왜 살인범은 스스로 추가살인을 말하는가? 에 있다

형사의 직감으론 사실같기도 하고 살인범이 적어준 7개의 살인은  리스트만 있고 실체는 없다

 

살인범의 심리를 심리학자들이 나름대로 분석한것을 실어본다
전문가는 그의 이런 행동에 대해 일종의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고 분석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런 이 씨 행동에 대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그는 스스로를 강하다. 대단하다고 포장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한데, 교도소에는 방법이 없었다”면서 “김 형사만큼 그의 삶의 존재를 확인시켜준 사람이 없다. 따라서 이 씨는 이 게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형사가 이 게임에서 떠난다는 것은 결국은, 나는 굉장히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고 의미가 없는 사람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

 

범인은 교도소 독방에서 숨진체 발견됬는데 신변을 비관해 숨진것으로 결론이 났다 영화는 그것까지는 보여줬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암튼 범인과 뒤쫒는 형사와 일종의 거래를 하려고 하는 장면과 범인의 당당한 연기 천연덕스러움 형사의 진지하고 사람대접해주는 장면들을 기억한다

 

이춘재가 바로 저런것처럼 이왕 이렇게 됬으니 아무리  1급모범수라도 석방되기는 강건너 간것같고하니 불은것 같은데 윗 영화는 심리학자들 말처럼 자기를 과시하고 뭔가 인정받고 싶어하고 포장해서라도 강해 보이기 싶었고

 

그러나 내 개인적인 직감으로는 요번에는 진짜같다 옥살이를 하고나온 윤씨는 아직 살아있고 그가 빵에 있으면서도 동료들에게도 자긴 너무 억울하고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시 고문에 못이겨 거짓자백을 했노라고,  30년전 일이니 그땐 지금처럼 수사기법이나 과학이 발달하지 못하고 당시 국가도 실지 몹씨 고문하는 시대였다,

 

일단 죽지 않을 만큼 고문하고 거짓자백이라도 받아 건수 올리고  경찰은 빨리 사건을 확정짓고 싶어한다.

 경찰은 당시 사건이 맞는다고 자꾸 말하는데  지금 국과수 오류로 판단돼 경찰은 난처하게 됬다

 

 

난처한것은 둘째치고 20년 옥살이한 윤씨는 억울해서 젊은 청춘을 20년이라는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으니 이 얼마나 땅을치며 통탄할 일인가?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씨 다른 변호사인 누구도 합십하여 윤씨의 재심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재심'도 봤는데  재심변호사도 박준영씨를 모델로 한것, 이 영화에서 배우 정우씨가 변호사로 나오는데 그가 범인에게 사과하는 장면도 있다.

 

옥살이를 하고 나온 윤씨는 소아마비에 고아로 알고있다. 자기말대로 돈없고, 아는 사람없고, 빽없으니 이렇게 됬다고 

어서 이 사건이 밝혀져서 억울한 사람의 누명도 벗겨주고 국가의 배상도 있어야겠다.

지금 여기에 대해 경찰이 재심 변호사들에게 얼마나 협조 할 것인지가 또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