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풀에 대한

하쿠나마타타~!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18일 오전 11:23 105 읽음

doban|작성시간07:38

악플이 그리 영향을 주는가ㅡ? 이런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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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이 어린아이살 혹은 순두부처럼 여리고 약해서 쉽게 상처받는다고 말합니다
사람에게 던지는 말이나 글은 형체는 없지만 심각한 손상을 주는 칼과 같은 것입니다

글하나 보낸다고 설마 사람이 죽겠어하는말은
칼을 던져놓고 설마 찔린다고 죽겠어 하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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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육체적 죽음의 윈인이지만 악플은 정신적죽음의 원인입니다
따라서 자기이름을 밝히고 자기소견을 말하는것이 아닌 모욕 경멸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행위들은 살인죄와 유사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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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하는 말들은 모두 칼이고 총알들입니다
설리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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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수 설리의 자살을 놓고 하는 말 같다. 난 설리라는 가수도 처음 들었다.

중요한것은 그녀가 많은 악풀에 시달렸다는것,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그녀는 나이도 어린데 도대체 악풀 다는 인간들은 뭐가 그리 잘나서

설리가 뭘 그리 잘못해서 이렇게까지 써댔는가

요즘 초,중,고생들 폭행하는 장면도 동영상찍어 돌리고  양심에 가책도 안 느낀다.

칼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에 맞아 죽는 사람이 훨~ 많다고

도반분의 말처럼 언어나 글은 형체나 없지만 상대에게 심각한 상처를 준다고

나도 들어봐서 안다  종교집단에서 받는 상처는 몇년을 간다

또 그런말을 들어줄만한 사람에게 말하면 "그까짓걸 가지고 뭘 그래!" 해서 상처에 덧입힌다 그래서 아주 영성깊은 사람에게만 말하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것은 어떤 조언을 얻으려고 하는데,

 별것 아닌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예외로 많다.

특히 신부나 수녀에게 듣는 언어의 상처는 아직도 지워지지 못하고 있다

나도 이런경험으로 인해 독설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독설은 주로 말도 안되는 말을 마구하는 사람에게만 하는데 그것마져도 조심해야겠다

"설리씨? 하늘나라에서 푹 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