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음(김정홍 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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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이해한다는것 쉽지않다 '그냥 그런가보다'해라 하지만 내 의견에 토달고 '이의'를 자주 내고 하면 상대방 인정하기 참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인정하면 되는데 실재론 쉽지않다.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다. 직장생활에서도 이것이 1순위를 차지한다 연봉이 적고, 기업이 복지가 덜되고, 적성이 안맞고 등 이유도 많지만 실제적으로 가장 많은것을 차지하는것은 뭐니뭐니해도 인간관계인것
신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것이 이것인데 세대가 달라져서 예전 사원들은 웃사람이 뭐라고 하면 꾸중을 들으면서도 일햇다 지금은 그게 안통한다 집에서 빈둥거리며 놀망정 잔소리 들어가며 일 안한다
약간의 잔소리는 참고 넘기겠지만 과장, 부장들이 볼때마다 지적질하고 잔소리 늘어놓고 맨날 뭐가 잘못됬다고 실적이 적다고 해봐라 정말 다니기 싫다.
아는 사람이 통신회사에 부장까지 하다 퇴직한지 오래됬다 이분이 하는말 처음 입사해서 그야말로 죽도록 일하고 판매량를 얼마까지 올려라 해서 올려놓으면 그다음은 더 크게 목표를 잡아놓고 "해라"한다는데 미치는줄 알았다고 정해진 목표를 주로 달성하는 편인데 그담달이면 어김없이 또 올려놓고 못하면 한소리 듣고 몇십년을 그러다 성적이 좋아 부장까지 갔다가 나이되서 은퇴하고 나왔다.
요즘 사람들 아마도 그렇게 하라면 한,두번은 하지만 자기처럼 목숨걸고 안할것이라고
인간관계는 엘리트집단 일수록 더 더럽다 우리가 볼땐 고상한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지네들끼리 마주치면 기가 막힌 욕을 해대고 옥상까지 올라가서 한판씩 얼차려도 하고 심한경우 사표 쓸 각오하고 한판을 뜨고 나오는 경우도 있단다
타인과 내가 다른것은 당연하다 살아온 환경, 부모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데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 하지만 이걸 알면서도 내 주장이 더 강할수 있다 남녀관계에서 남자들이 여자보다 더 강하다
그건 아직도 은근하게 남존여비사상의 잔재가 있어서
둘이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친구건, 이성이건, 사회적으로 사귀건, 말끝마다 반대하고 꼬투리잡고 항상 상대방 말에 의견에 "아니야!"한다면 더 이상 진짜로 말하기 싫다. 언제나 OK 하라는것은 아니다
하긴 은근히 '준것없이 미웁다는 사람'도 있다 이 미운사람이 실수라도 하면 그야말로 미움받는다
반대로 언제나 조용하게 "네!" 하는 사람도 주의할 필요있다 그앞에선 당장 대들기는 뭐하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쌓아논 분노가 올라와 뒤집힐 수 있다 기회가 오면 발톱을 드러낸다
누구가 발톱을 감추고 산다. 자주 들어내느냐, 덜 들어내느냐, 한꺼번에 폭팔하느냐
약간의 다른 경우는 정말로 나와 타인의 다른점을 인정해야 한다
말로는 이렇게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데 갑질하는 경우 많다 해서 뭐라고 하면 덤빈다고 또 뭐라하고
돈 좀 있는 아는 사람들 몇이 있는데 이것들 은근히 뻐기고 산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누군 별탈없이 일해 차곡차곡 모았고 누군 밥먹듯이 병원다니고 가정우환사 겪으며 써댔고 어쩔 수 없는 경우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
아프리카가 대체적으로 어렵게 사는데 이유는 여러가지다 그들이 게으로고 일 할줄 모르고 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 일단 외모적으로도 약간 좀 그렇기는 하다만 까맣고 못생겨 보이고 이건 유전적으로 그런것
그들 나름 조상이 살아온대로 사냥을 하며 나무열매와 생선을 잡고 텃밭을 일구며 음악과 함께 춤추며 즐기며 살고 있었는데 비록 가난하지만
15세기 무렵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개척이라는 이름하여 식민지화에 열을 올렸다.
유럽 자기들 나라 발전하다보니 노예가 필요해 노예무역도 이뤄지고 실지 이런것은 아프리카 자체내에서도있어왔다. 성서에도 노예이야기 나온다.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인들을 끌어와 노예처럼 부렸는데 야훼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가 이끌어냈다 그러니 노예역사가 얼마나 깊은가
노예로 인해 미국 남북전쟁이 있었는데 세월흘러 보니 당시 링컨이 당선되기위해 내논것이 노예들의 인권이란 말도 있다
여튼 남북전쟁에 목화솜딸 노예들이 필요했지만 사람취급 거의 한했다 당선되기 위했든 어쨌튼 노예제도가 미국에서 없어졌는데...
여전히 아프리카는 어렵게 사는데 거기엔 유럽인들의 식민지화가 있었고 맘대로 국경 그어놓고
우리나라 삼팔선도 우리나라가 그어놓지 않았다 다 알아서 쓰지는 않는다
식민지 상태가 되면 다스리는 나라에 아부하고 복종하는 사람만 잘 살게 되고 나라는 엉망이다
영국이 가장 대표적 지금은 미국에 뒤져있고 자체네서도 힘들어하는 상태
영국, 스페인, 포루투칼, 프랑스가 대표적
19세기 이후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발전하면서 탐험가들 들어가고 무기도 잘 만들고
먹고살기 힘들었던 가난한 나라들은 정치 경제 구조는 엉망이고 그런 나라들의 특징이 독재자들이 다스린다는것, 아프리카는 부족들간의 내전도 많다 우리나라 부족간 싸움은 없는데 한동안 지역갈등이 있더니 지금은 또 진보니 보수니 참~~
지구는 온난화로 식량난이 겹치고 물부족으로 위생상태도 엉망이고 에이즈도 아프리카에서 왔다
아프리카가 비록 가난하지만 자기들끼리 살때는 가난한대로 춤과 음악을 즐기며 전통적으로 살았다
이것을 아주 저개발국가로보며 유럽강국들이 손(?)을 봐 거의 오늘날처럼 되어 버렸다
아프리카는 천연자원도 실지 많다 비록 교육열은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살고 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인정안하고 나름대로 개발이니 뭐니하며 달려든 강국들의 탓이 많다고 필자는 본다
아프리카 및 아시아 몇몇국가들, 다른 나라들과 다름을 인정해야 되는데 인간들이란 지배와 정복을 좋아해 강국들이 약한국가를 침탈한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든다'.
지금 트럼프라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 실권쥐고 있어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당연하듯 달라고
나라들 사이도 서로 종교나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해주면 좋으련만 꼭 잘났다고 하는 인간이나 나라가 은근히 지배 하려한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말은 사람들간의 이야기인데 글을 쓰다보니 나라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실지 나라들도 그래야 되는데 꼭 강국이 약소국을 지배하고 다스리려고 하고 빼앗으려하고
지금 이웃나라 일본도 다시한번 한국을 자기들 옛적 식민 지배하려는 속셈을 못버리고 있다
본말은 그게 아니지만 다시 삼천포로 빠졌다 사람사이만 그런것이 아닌 나라사이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름대로 이말 저말 써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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