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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천문

영화 '천문'



천문: 하늘에 묻는다 포스터

  •  천문: 하늘에 묻는다 (2018)Forbidden Dream 평점 8.3/10
    장르|시대극 나라/한국

    개봉 | 2019.12.26 개봉 

  • 영화시간/타입/132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허진호

 주연 :최민식 한석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우리 조선의 기술로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했던 세종과 장영실 신하들은 명나라 눈치만보고 어째서 시간과 하늘은 중국만 가지는가 우리가 가지면 안되는가


우선하는것은 당시 계급사회면서도 기술을 가진 천민 장영실을 세종이 등용해서
종3품 대호군이 된다 그는 과연 천재였다 그러나 신하들은 그가 비록 장인기술을 가졌지만 천민이라고 그를 끌어내려한다  세종은 여기에 게의치 않고 어느날 너무나 신하들하고 자주 부딪치는데 지금"까지도 기억난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세종이  "야! 이 개새끼들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혀지는데 무엇보다도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중국의 어려운 한자가 쓰기 어려우니 한글을 창제한것이 무엇보다 지금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잘한일, 한글이 없었다면 우린 지금도 한자를 우리나라말로 표현해야하며 역시 대국앞에 여전히 기를 못펼칠것,

 

IT강국인것도 한글표기가 아주 잘되어서라고, 나도 지금껏 한타는 안보고 손이 안보이도록 치것만 한글워드 배울때 영어치는것을 안배워 영타는 지금도 키보드 봐야한다 그러나 그렇게 어렯지 않다 가장 많이 치는것은 역시나 한글이다


왕은 가뭄이 들어도 흉년이 들어도 폭우가 쏟아져도 밤낮없이 걱정한다 그래서 그런것을 비오는 량과, 해가 뜨고 지는것을 알아내려도 했던 임금이다 그것을 알기만 한다면 노비든 뭐든 상관없이 등용시킨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양반네들은 자기들과 계급수준이 다른 사람들과 상종하기를 꺼린다

지금도 그렇다 말로는 아무소리 안하지만 뭔가 자기들보다 좀 떨어진다하면 말 섞는것도 싫어한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세종과 장영실이라는 두사람의 업적을 이야기 하는 단순한것

세종은 큰형인 양녕군이 세자자리를 마다하자 할수없이 세째아들인 충녕대군인 그가 자리를 이어받아 나라를 태평세월로 만들고 많은 업적을 남긴다 그래서 임금이나 대통령은 하늘이 주지않으면 못한다는 말이 맞는가보다  


영화에서 보면  관노출신인 장영실과 세종이 친구처럼 다정하게 여러번 나온다 하늘의 별을 보며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도 하고

그러나 세종 24년에 일어난  '안여사건'으로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해 상상력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그저 한번쯤 볼만한 영화 문대통령도 보았다고 한다

군주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높은자리 앉은분들은 생각좀 하라 꼭 군주가 아니어도 그렇다

출신이 중요도 하지만 실제 그가 어떤 인성을 가졌는지가 더 중요하다











오늘날도 우리나라는 기술보다 펜대 잡는것을 높이쳐준다 해서 없는중에도 빚내서 대학가고 할일 없으면 대학원도 간다 공부하는데 별로인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 한다

 
교육열이 높기로 세계에 1등이고 사교육으로 점점 병들어가고 '개천에서 용나는것'은 이제 꿈도 못꾼다

가진자가 더 가지고 있는자가 더 많은것을 알게된다


한편으론 높은 교육열로 우린 많이 발전했다 이젠 기술이나 예능 및 기타 다른것에 좀더 열성을...

지금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힙쓸고 봉준호감독이 오스카상을 4개나 받고 다 자랑스런 한국의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산업기술생도 예전처럼 다시쓰고 대우 해줬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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