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발 디딜 틈 없던 이슬람 성지도 코로나19로 41년 만에 텅 비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0.03.07 21:19 수정 2020.03.07 21:28 김성룡 기자
발 디딜 틈 없던 이슬람 성지도 코로나19로 41년 만에 텅 비었다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평소 순례객들로 가득 찼던 이슬람 최대 성지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가 텅 비었다.
그랜드모스크 중심에 있는 검은색 육면체인 카바신전은 이슬람교 최고의 성소로, 전 세계의 이슬람교도들이 성지 순례를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6일(현지시간) 무슬림 최대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가 텅 비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평소 그랜드모스크는 카바신전에 다가가려는 순례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여러 겹의 동심원이 그려지는 곳이다. 밀접 접촉으로 전염되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성지순례를 중지시킨 뒤 카바 주변에 대한 소독을 시작했다. 전 세계 무슬림들은 텅 빈 그랜드 모스크의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이런 모습은 정말 처음이다", "알라여, 우리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구해주소서" 라고 썼다.
-------
일시적으로 이렇게 그것도 세계적으로 퍼지니 절대 국민이 반드시 믿어야 하는 모스크 성지도 비어있다
사우디는 국교가 곧 정치며 법이며 종교이다
그야말로 목숨 바치며 사수하는 그들만의 종교를 전염병인지 뭔지 하는 코로나19때문에 성지가 빌정도
그런데 한국의 어떤 정신나간 지도자는 광화문에서 계속하겠다고 하니 잠깐 잡아놓고 있는데
다시 나와서 예배를 이끌 확률은 적지않다 그에 따른 지지자들이 여전히 있는한
가톨릭 역사상(한국에서) 이런일로 성당문을 닫는것은 처음이라고 들었고 많은 다른 개신교도 정부의 치침대로 잘 따라주는데 몇몇 교회들이 강행군을 여전히 하고있다
그건 종교상도 그렇고 일반적으로로 옳치않는 행위이다
무엇이 정의인지 잘 생각해 보기를 .....
저위 절대적인 종교, 그것도 확진자 겨우 2명인데 성지순례를 중단시켰다
'이슈와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천지' 위장시설 가보니.."카페·문화센터로 꾸며" (0) | 2020.03.10 |
---|---|
코로나 대응 때문에 정부 대응 비판하시는 분들 제 글 읽어보세요(펌글) (0) | 2020.03.09 |
박근혜 친필 ‘옥중서신’…“태극기 하나되자” (0) | 2020.03.08 |
진정성 없는 이만희의 사과(펌글) (0) | 2020.03.05 |
자기 종교를 당당히 들어내라 (0) | 202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