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오비 최이락 2020년 3월 1일 오전 10:40 47 읽음
<명당 발복론>
풍수지리에 명당이란 용어가 있다.
풍수지리에 명당이란 용어가 있다.
다음 중에서 한자로 명당이 바르게 쓰여진 것은?
1.名堂(이름 명, 집 당)
2.明堂(밝을 명, 집 당)
3.命堂(목숨 명, 집 당)
4.銘堂(새길 명, 집 당)
출제자는 정답을 감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선다형 시험에서는 2번 아니면 3번이
정답인 경우가 많다. (해외의 권위있는 학술논문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허무맹랑한 오비의 주장임)
命學(Destiny)라는 단어가 버티고 있어서 3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답이 아니다. 명당은 밝을 明자를 써서 明堂이라고 한다. 명당은 明+堂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堂이 무엇이던가? 제법 규모도 크고 지위가 높은 집을 이른다.
집에도 계급이 있다.
전(殿)→당(堂)→합(閤)→각(閣)→재(齋)→헌(軒)→누(樓)→정(亭) 이렇게 나간다.
동양에서 전(殿)은 최고의 지위를 가진 집이다.
궁궐에선 근정전,사정전,인정전 등이 있고
사찰에선 대웅전, 비로전이있다. 성균관.향교에선 대성전이 있다.
기독교에서도 성전이 있다. 최고의 지존이 주석하고 계신다.
당(堂)은 두번째 지위를 누린다. 궁궐이나 사찰에 가면 당(堂)이란 편액이 꽤 많이 걸려있다. 카톨릭의 교회를 성당(聖堂)이라 하고, 개신교에서는 예배당(禮拜堂)이라고 한다. 성균관에도 명륜당이 있다.
이렇게 보면 당(堂)은 건축물로서의 지위가 높다.
명당이란, 밝게 빛나는 지역을 말한다. 서울의 명동(明洞)은 모든 것에서 으뜸이다.
명동성당은 추기경님이 주석하시고, 명동 땅값도 전국제일이다.밝을 명(明)자가 이름값을 하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 좋은 터는 없다. 묫자리(陰宅)도 검정색깔보다 희고 붉고 빨간색이 감도는 비석비토(非石非土)를 최상으로 쳐준다.요즘 세인들의 관심은 음택보다 양택에 치우쳐있다.양택은 당연히 밝아야 좋다.
어두워야 좋은건 영화관과 침실 뿐이다.
명당은 무조건 밝아야 할까? 물론 아니다. 명당은 용도에 맞는 밝음이 있어야한다.
나이트클럽은 적당한 사이키 조명빨이 있어야 부킹이 잘 되고, 백화점에는 진열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가시광선이 있어야 지름신이 강림하신다. 오비가 사는 동네의 정육점 쇼케이스는 죄다 붉은빛이다. 만약 정육점에 푸른조명을 쬐면 월하의 공동묘지가 될테니 말이다.
명당은 용도와 목적에 맞는 명당이 있다. 이것을 '풍수의 용도명당'라고 한다.
맞선명당이라고 들어봤는가? 분명히 있다.
그곳에서 맞선을 본 남녀가 성혼(成婚)될 확률이 높다.
여기는 마담뚜들이 (명칭을 뽀삽하면 커플매니저)가 주고객이다.
그외,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나 위치가있다
영화관 명당, 불꽃놀이 명당, 야구장 명당, 고속버스명당, 서점명당, 냉장고명당, 입원병실 명당..등등
알고보면 풍수지리라는 도구를 통하지 않았을뿐
쓰임새에 대한 효용을 극대화 하기위한 방편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풍수지리를 Locational Art라고 한다.
그런데 명당이 마르고 닳도록 오래가는것이 아니다. 유통기간이 정해져 있다.
사람의 運은 10년을 주기로 바뀌고(대운),
터의 기운은 20년을 주기로 변한다(현공풍수)
부동산 가격은 5년 주기로 폭등한다(젠트리피케이션) 장사 잘되는 곳을 살펴보면 알 수있다.
풍수지리하는사람들은 치명적인 직업병에 걸려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명당타령을 하기때문이다.
풍수지리라는 안경을 쓰니 또다른 가상현실(VR)이라는 빙의에 걸리기 때문이다. 술집에 가서도 명당을 찾고, 병원에 입원을 해도 입원실 명당에 촉각을 세운다.
풍수지리라는 인문학을 공부하면 알수있다. 풍수지리를 공부하여 나와 이웃에 봉사하자
인생2막에 이만한 공부거리가 없다.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자본금도 필요없고 나이에 비례하여 권위가 올라가는 것은 이것외는 없다. 죽을때 까지 할수있는것은 스마트폰과 풍수지리뿐이다.
루저(Loser)들이 저지르는 만고불변의 진리
"다이어트와 공부는 내일보다 좋은날은 없다"
1.名堂(이름 명, 집 당)
2.明堂(밝을 명, 집 당)
3.命堂(목숨 명, 집 당)
4.銘堂(새길 명, 집 당)
출제자는 정답을 감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선다형 시험에서는 2번 아니면 3번이
정답인 경우가 많다. (해외의 권위있는 학술논문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허무맹랑한 오비의 주장임)
命學(Destiny)라는 단어가 버티고 있어서 3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답이 아니다. 명당은 밝을 明자를 써서 明堂이라고 한다. 명당은 明+堂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堂이 무엇이던가? 제법 규모도 크고 지위가 높은 집을 이른다.
집에도 계급이 있다.
전(殿)→당(堂)→합(閤)→각(閣)→재(齋)→헌(軒)→누(樓)→정(亭) 이렇게 나간다.
동양에서 전(殿)은 최고의 지위를 가진 집이다.
궁궐에선 근정전,사정전,인정전 등이 있고
사찰에선 대웅전, 비로전이있다. 성균관.향교에선 대성전이 있다.
기독교에서도 성전이 있다. 최고의 지존이 주석하고 계신다.
당(堂)은 두번째 지위를 누린다. 궁궐이나 사찰에 가면 당(堂)이란 편액이 꽤 많이 걸려있다. 카톨릭의 교회를 성당(聖堂)이라 하고, 개신교에서는 예배당(禮拜堂)이라고 한다. 성균관에도 명륜당이 있다.
이렇게 보면 당(堂)은 건축물로서의 지위가 높다.
명당이란, 밝게 빛나는 지역을 말한다. 서울의 명동(明洞)은 모든 것에서 으뜸이다.
명동성당은 추기경님이 주석하시고, 명동 땅값도 전국제일이다.밝을 명(明)자가 이름값을 하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 좋은 터는 없다. 묫자리(陰宅)도 검정색깔보다 희고 붉고 빨간색이 감도는 비석비토(非石非土)를 최상으로 쳐준다.요즘 세인들의 관심은 음택보다 양택에 치우쳐있다.양택은 당연히 밝아야 좋다.
어두워야 좋은건 영화관과 침실 뿐이다.
명당은 무조건 밝아야 할까? 물론 아니다. 명당은 용도에 맞는 밝음이 있어야한다.
나이트클럽은 적당한 사이키 조명빨이 있어야 부킹이 잘 되고, 백화점에는 진열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가시광선이 있어야 지름신이 강림하신다. 오비가 사는 동네의 정육점 쇼케이스는 죄다 붉은빛이다. 만약 정육점에 푸른조명을 쬐면 월하의 공동묘지가 될테니 말이다.
명당은 용도와 목적에 맞는 명당이 있다. 이것을 '풍수의 용도명당'라고 한다.
맞선명당이라고 들어봤는가? 분명히 있다.
그곳에서 맞선을 본 남녀가 성혼(成婚)될 확률이 높다.
여기는 마담뚜들이 (명칭을 뽀삽하면 커플매니저)가 주고객이다.
그외,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나 위치가있다
영화관 명당, 불꽃놀이 명당, 야구장 명당, 고속버스명당, 서점명당, 냉장고명당, 입원병실 명당..등등
알고보면 풍수지리라는 도구를 통하지 않았을뿐
쓰임새에 대한 효용을 극대화 하기위한 방편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풍수지리를 Locational Art라고 한다.
그런데 명당이 마르고 닳도록 오래가는것이 아니다. 유통기간이 정해져 있다.
사람의 運은 10년을 주기로 바뀌고(대운),
터의 기운은 20년을 주기로 변한다(현공풍수)
부동산 가격은 5년 주기로 폭등한다(젠트리피케이션) 장사 잘되는 곳을 살펴보면 알 수있다.
풍수지리하는사람들은 치명적인 직업병에 걸려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명당타령을 하기때문이다.
풍수지리라는 안경을 쓰니 또다른 가상현실(VR)이라는 빙의에 걸리기 때문이다. 술집에 가서도 명당을 찾고, 병원에 입원을 해도 입원실 명당에 촉각을 세운다.
풍수지리라는 인문학을 공부하면 알수있다. 풍수지리를 공부하여 나와 이웃에 봉사하자
인생2막에 이만한 공부거리가 없다.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자본금도 필요없고 나이에 비례하여 권위가 올라가는 것은 이것외는 없다. 죽을때 까지 할수있는것은 스마트폰과 풍수지리뿐이다.
루저(Loser)들이 저지르는 만고불변의 진리
"다이어트와 공부는 내일보다 좋은날은 없다"
고려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아카데미교수
최이락(010-5324-1461)
공부하고 싶은분은 문자로 노크해 주시라 (전화는 사절.문자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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