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0.01.29) 중에서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고, 세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2) 헌신하는 태도를 유지하십시오.
헌신은 모험을 완전히 끝마칠 수 있게 우리를 지탱하는 기본요소로 자신감과 믿음을 가져다줍니다.
4) 삶의 다양성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대로 존중하고 포용하며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됩니다.
5) 동반자의 존재에 감사하십시오. 사람, 동물, 주님 모두가 우리의 동반자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요건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이를 통해 분명히 내게 다가올 삶의 기회를 얻게끔 할 것입니다.
다 맞는말이다 그런데 내 기준으로 볼때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많은것을 생각게 한다
이론적으로 아름다운 글, 시와 언어는 수없이 많다 실제로 행하라 하면 못할 일들 정말 많다
모험에 대해 열망을 가지라는 말은 젊은이들에게 어울린다 지금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정말로 해줄 말인데
요즘은 초딩도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도 초딩도~쭈욱 ~ 쉽게 많이 버는 생각부터 한다
초,중,고생들에게 그전에 뭐가 되고 싶냐고 했을 때 연예인이 1위, 몇년뒤는 건물주, 지금은 공무원이 1위라고
연예인은 아무나 할수없고 실지 얼굴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지만 재주가 좋아야 한다
건물주는 상상만 할뿐 실제론 되기 어려운 일이고 가장 만만한것이 그래도 공무원
그러니 모험을 하지 않는다 한국사회는 한번 모험 잘못했다간 두번다시 일어서기 힘든 구조를 갖고있다
말하면 길고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다
"헌실하십시오"
글쎄~~~ 헌신은 필요하다 그런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유지된다 요번 코로나사태에 한국은 잘 대처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한국만 난리다 그런데 예상외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 마스크나 먹을것을 기부하는 사람들, 정말로 박수쳐주고 싶다
이래서 헌신과 봉사는 필요하다 헌신하는 의료진을 비롯해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불확실한 일에 뛰어 들라는데 이것이 가장 힘든일이 아닌지
미래가 보이지도 않는 일에 불확실한 일에 뛰어 들라니 댓가로는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그렇다!
삶 자체가 미래가 불확실한 사건에 우리는 던져졌다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내가 가끔 이상한, 뜻밖의 일을 저지르는데 우리언니 "넌 도대체가 알수없는 얘야"
어쩌면 삶은 하나의 모험인지도 모른다
불확실한 일에 여러분의 에너지를 투입하십시요 뜻밖의 일을 만난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내가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별나게 해논것도 없지만 스토리텔러처럼 말하라면 줄줄줄~ 그것은 삶에 사건이 많았다는것, 꺼리가 많다는것, 드라마는 꺼리가 있어야 한다
평탄한 삶은 살기는 좋다마는 자칫 지루함을 느끼면 더욱 이상한 일을 저지를지도
지금은 그일이 아무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지만 수십년전에 외국에서 부부들 모임에서 부부바꿔치기하여 관계를 가지는 놀음을 해서 경찰에 잡혔는데 이유를 물으니 "삶이 지루해서 그랬다고~~~"
고단한 인생에 불확실성은 희망을 던져주는 하나의 기회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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