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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한선교씨 변화된 보습보고 한마디 썰을

 

며칠전  국회의원 미래한국당 대표 한선교씨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 실검에 올랐다

나도 그의 모습을 보며 놀라기는 했는데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얼굴형태나 몸의 자태등 모든것이 변한다  그는 너무도 많이 다른 변형을 보이고 있었다 59년생이면 60살, 예전 60은 많이 살은 나이지만 지금 60은 나이도 아니다 그런데 저렇게 다른 모습을 보이다니

 

전직은 아나운서,  나도 기억한다 참신하게 나왔다 신장이 180미터라고, 큰키다 거기에 얼굴까지 잘생겼으니

어느날 그는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2004년부터  한나라당 후보로 용인시에서 나와 당선됬다

17대 대통령선거에 박근혜후보를 지지하기도, 그러다 올들어 1월 2일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너무도 변화된 얼굴에 여러 반응이 있었지만 몇가지를 본다면

 

저양반 어디 아프냐?     왜 얼굴이 저모양이야? 큰병에 걸린 환자 같구먼, 건강이 염려된다고도 하고 등등.....

정은아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하던 시절

 

 

세월을 비껴가는 장사는 없다 공평한것이 누구나 나이먹고 죽는다는것 그런데 이 나이먹음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고생을 많이 했으면 나이보다 훨 들어뵈고 고생한 표정이 보인다

어떤 사람은 80살이 훨 넘었는데도 허리가 꽂꽂한 사람도 봤다

 

시골서 농사지은 사람들이 대체로 도시사람보다 나이 들어뵌다 태양을 자주보니 얼굴도 타고 하는일이 많으니 허리도 굽고 요즘은 시골노인들도 허리 안굽고  오래산다 한국특유의 잘된 의료시스템도 한몫하고 

아주 오랜적 노인들 보면 정말로 완전히 90도로 굽은 노인을 본적있다 얼마나 일을 허리도 펴지 못하고 했으면 저리됬을까 한타깝다 

 

한선교씨는 얼굴형태가 완전히 싹 달라진것에 네티즌들이 놀라는것, 소문에는 썩은 정치에 물들어서 그렇다기도 하고 가장 많은글이 그가 술을 무척 마셔서 그랬다고

 

젊은날 한 인물 했던 사람일수록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다 

한국에 젊은이, 중년치고 성형한번이라도 안한 사람 거의 없다고 내친구들도 한번씩 손본것을 안다

나만 안했다 아니 못했다 돈이 없어서

 

요즘 거울을 보고 있자니 그야말로 거울을 깨고 싶도록 뵈기싫다

한쪽눈이 푹 내려앉았고 눈두덩이는 더 부풀고 팔자주름은 어렸을 때 부터 있었는게 깊게파여 심술굳게 보인다 나이도 더 들어보이고 다른것은 몰라도 이걸 하고 싶은데 한번하는것이 아닌 짧으면 2~3개월 보통 6개월에 한번씩 한단다 보톡스나 필러로 한다는데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또 자주 한다는게 싫다 그렇다고 시술비가 싼것도 아니고 한번하는데 수십만원씩 한다

 

모리의 정원에서 보면 남자주인공 할아버지는 젊은이들이 들어와  부부를 그려주는데 아내것을 보더니 "마귀할멈 갔구먼!" 일본이나 한국이나 남자들은 꼭 그렇게 말은 하는지 참~~ 

 

안좋은 인상을 젊을때부터 가진 사람일수록 늙어가면서 점점 더 흉하게 보여지기 쉽다

사람은 늙으면 정말로 보기싫다 곱게 늙기란 쉽지않다  

 

 

월요일 저녁 KBS 10시에 '가요무대'를 가끔본다 보다가  맘에 드는 가수가 안나오면 안보고^^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세상떠난 가수들도 나오고

 

중년 가수들이 보통 나오는데 그들이 한창 젊었을때는 보기 좋았는데 그들도 아무리 가꾸어도 세월은 어쩌지 못하는지 조금씩 들어뵈는데 단지 워낙 가꾸어서 그런지 덜 늙어보이는것

가장 놀라는 가수는 박재란씨 그분 나이가 80살이 넘은것 같은데 나보다도 많이 젊다 젊은날부터 예쁜얼굴이기도 하지만 어찌그리 젊어뵈는지 정말로 부럽다 직업이 가수다보니 잘보여야기에 가꾼것은 맞지만 그래도

 

피부가 두꺼운 사람들이 덜 늙는다 아래로 쳐지는 속도도 얇은 피부가 빠르게 주저 앉는다

 

내가 바로 얇은 피부를 가져서 그런지 아랫볼이 추~욱 져지고 팔자주름은 더 깊이 파이고 가뜩이나 못생긴 인물에다 주름까지 페이고 쳐지고 눈도 내려앉고 입꼬리는 자꾸 아래져 내려가고

한물간 정도가 아니고 누구말대로 구덩이에 빠져도 져다보지도 않게 됬다

 

 

갑자기 변한 한선교씨 이야기하다 내얼굴 흉보기도

남자나 여자나 곱게 늙어가기가 이렇게 어렵다 술 안먹어도 스트레스 심하면 빨리 늙는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2009년(왼쪽) 모습과 최근 모습./사진=뉴시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2009년(왼쪽) 모습과 최근 모습./사진=뉴시스

 

한선교씨 두얼굴 비교해보니 11년정도 되는데 많이도 변햇다 하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우선 남녀 다같이 나이들면 머리부터 빠지고 색깔도 변하고

 

한씨는 얼굴모양이 많이 쳐졌다 눈도 흐리다고 네티즌들이 말하는데 늙으면 속된말로 동태눈 된다는말이 맞다 색도 변하고 흐리해지고

 

60이면 아직 희망있으니 술 덜먹고 자신을 잠깐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53년 생인데 아직도 멋지지 않습니까?

 

부디 건강하시고 나라일에 잘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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