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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성인지 감수성?

조주빈이 잡히면서 n번방 사건이 터져 나왔는데 .....


사이버상에서 보여지는 음란물은 오래됬다 지하철서 여성의 어디를 몰카하다 걸리면  들어간다

어느 앵커도 얼굴은 그렇게 참하게 생겼는데 지하철서 여성의  어느 부의를 몰카했다 들켜서 내려왔다

제주도 어느검사도 밤에 자기몸의 소중한것을 여고생들이 지나가는 길에서 혼자 음란짓을 하여 한동안 물의를 일으켰고  '바바리맨'도 한때 유행(?)했었고


그러다가 지금 n번방 사건이 나면서 그 악마성에 비난이 들끊고

소라넷 사이트가 17년이나 운영되다 2016년에 폐쇄됬고 그게 아니어도 대학생들도 그렇다 단톡방을 만들어놓고 자기들끼리 여성들을 폄하하는 글과 음란한 글도 올려 돌려보며 봤다는 말은 그전부터 들었다


어른들만 보는 성인사이트가 아동들이 부모주민번호 넣어 보다 들키고 지금도 핸폰에는 그럴듯한 만화와 글이 맛보기로 자연스럽게 광고한다


이번 n번방 사건은 미성년자 성 착취와 노예화까지 되서 논란이 컸는데 


성착취는 성적인 행동이나 이에 준하는 행위를 강제로 하게해서 이익을 얻는것이라고 사전에 나와있다

노예화란???

노예를 되게함이라는데 노예란 말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인류의 초기역사부터 노예는 있어왔고 많은 건축물들은 당시 노예들이 없었으면 지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조주빈이 잡히면서 했던말이 기억난다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고

멈출 수 없었다니  악에 맛들이면 그야마로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연쇄 살인범들중 어떤인은 칼을 꽂을 때 짜릿한 느낌 때문에 한다고, 그맛은 해본 사람만이 안단다.


마누라를 심심하면 트집잡아 뚜드려 패는 남자도 마찬가지, 안 때리면 근질거리고 심심하고, 겉으로 그런말은 노골적으론 안하지만 그런 수준이다 

자주 해왔던 일을 내려놓기란  쉽지않다 노름꾼들이 다신 노름 안한다고 손을 짜르면 나중엔 발로 한단다


근데 난 저 n번방 사건을 듣기는 했는데 확실하게 잘 모른다


위키백과 사전을 보면

n번방 사건(한국 한자-番房事件, 영어: Nth room case)은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3월 현재까지 텔레그램, 디스코드, 라인,[12] 위커, 와이어[13] 등의 메신저 앱을 이용하여 “스폰 알바 모집” 같은 글을 게시하여 피해자들을 유인한 다음,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은 후에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다.[14] 피해자는 중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거 포함한다.[15] 회원 규모는 최소 박사방 '맛보기 방' 회원 1만명,[16] 박사방 유료회원 3만명[17] 내지 수만명으로 추정한다. [18][19][20] 피해자 숫자는 '박사방'의 경우 확인된 경우만 최소 74명, 그 중 아동 청소년 등 미성년이 16명이다(위키백과사전캡쳐)


중앙일보 오피니언에 양선희 기자가 쓴 '오죽하면 판사를 바꿔 달라고 했을까'라며 비난했는데 그의 말은 범죄자들은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날고 기는 수법을 행하는데 사법부는 관련 피고인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고 여론의 표면에선 범죄자들 응징 목소리를 내지만 뒤에서는 피해자 비난을 한다는것


n번방을 최초만든 '갓갓'이라는 누구는 아직도 안잡히고 있고 그를 계승한' 켈리'라는 사람은 작년에 잡혀서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았다   그것도 형별이 과하다며 항소해 지금 2심이 진행중인데 검찰은 항소하지도 않았다고 기자는 아마도 검찰은 그 정도면 충분했다고 생각했던것 같다고 썼다


작년에 구속된 n번방 핵심 '와치맨'은 징역 3년 6개월 구형,조주빈보다 먼저 활동했던 사람들은 실명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기자는 자세하게 말하지만 이런것에 잠깐 소란스러웠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하는듯이 보인다 진정성없는 정치쑈를 벌인다고  이런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대책을 내놓는 정치인이 없다는것, 

정치인 지들끼리 물고 뜯는 미끼로만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기자가 우려하는것은 사법기관이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예감이 든다는데 n 번방 운영자들 잡아들여 구속하고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에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은다는것 특히 검찰이 그렇다고  말한다


감수성이 없는 부장판사가 내정되자 청와대 청원에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

'성인지 감수성'을 의심 받아왔던 판사에게 처음부터 사건을 맏긴 법원의 무개념에 더 한탄한다


사법기관에서는 재판이 몇번이라도 있었으면 어느정도 그 판사들을 알게된다 그런데 하필 이런 유명(?)사건을 세상이 다 아는 오덕식 부장판사에게 맡겼다 그는 이런 행위를 한 가해자들에게 가벼운 처벌을 내리기로 유명하다.  장자연 사건도 그렇고, 최근 구하라 사건도 그렇고(두 사람 다  자살했다)


검찰에서 하필 오판사에게 n번방 사건을 왜 맡겼을까?

사법기관에 남자들이 많아서 요즘은 여자들이 실력으로 더 많이  사법고시(법학전문대학원) 합격한다 

누굴 죽인것도 아니고 던지 미끼에 걸려든 피해자들도 잘못이 있는것 아니냐 하는 안이한 생각과 더불어 많은 가정에서 아직가지 로스쿨 가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그런 아들을 열쇄 3개 가진 아들로 스스로 알고

그렇게 가정에서부터 길러저 왔다


개천에서 용나지 않으니 대부분 산다는 집들의 자식들이 간다  그런집 일수록 왼만한 이런일에 눈깜짝하지도 않고 별것 아닌것에 길들여저 있는것이 아닌지... 배고프지 않아본 사람은 정말로 배고픈 사람의 심정 모른다


특히 그렇게 길러진 남자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약하다 전부가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한때 '젠더 감수성'이라 했는데 '양성평등기본법'을 만들면서 '성인지 감수성'으로 대체됬다


성인지 감수성

요약 :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해 낼 대안을 찾아내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 인지 감수성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검찰개혁한다고 맨날 떠들면서도 여전히 감감...노무현 전대통령이 사법부에 대들다가 된통

고졸출신인 대통령을 어떻게 봤는지는 몰라도 힘들게 몇번씩 시험치고 면접보고 올라온 힘든 법원관계일을 그때 노대통령을 피의자로 보는듯한 태도며 떼를 쓰는듯한 모습과 어딘가 시건방진 태도며 검찰은 노통에게 "검찰 업무에서 손을 떼라"  식의 말을 한것으로 안다 토론의 결과는 처참했다


오늘인가 추미애 법무장관도 취임 100일 맞아 아래처럼 말했다

추미애, 취임 100일 맞아 유튜브에 메시지 "n번방, 잘못된 성인식이 낳은 예견된 참사"라고

(뉴시스 입력 : 2020.04.12 11:31 수정 : 2020.04.12 11:31)



남녀의 인식의 차이, 어디부터 잘못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