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모음

결혼하려면 시험을 봐야 한다

따뜻한하루20.04.20 13:50


결혼하려면 시험을 봐야 한다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삼바의 나라로 잘 알려진 브라질 사람들은 결혼을 어떻게 할까요?

브라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결혼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려 결혼 전에 결혼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결혼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결혼하려는 남녀는 전문기관에서 약 열흘간 합숙하며 결혼에 관련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 이수 후 바로 결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교육 과정을 모두 마쳐야 결혼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최종 시험에 합격해야 결혼 자격 증명서가 나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준비했지만, 점수가 부족하여 떨어지는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물론 떨어졌다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도 결혼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유산 상속 및 법리를 다투는 상황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시험 문화는 과거 부족 사회였던 시기에 통나무를 짊어지고 운반하거나 채찍을 견디는 등
부족마다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결혼할 수 있었는데 이런 풍습이 현대에 와서는
시험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런 결혼 시험 때문만은 꼭 아니겠지만 브라질은 세계에서 이혼율이 낮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우리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데,결혼이 부여하는 사회적 책임뿐 아니라
배우자로서의 신의를 지키고 마음가짐을 다시 되새겨 봤으면 합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가 아니라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

브라질이 이런 결혼제도가 있다는것 이제야 알았다

그전에 사람들이 하도 이혼을 하니까 결혼도 시험을 치르게 하자고 한말이 기억나는데 브라질은 실지 이렇게 하고 있다는데 아주  굳 아이디어다


과거  부족사회였던 시기에 통나무 짊어지고 채찍을 맞고 하던대서 유래했는데 현시대 맞게 시험으로 바뀐것

우리나라가 아마도 이혼률 세계 1~3위안에 드는걸로 ...요즘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

우리나라 인구줄어 이런소리 하면 욕먹을지 몰라도 그래도 해야겠다


내가 어렸을적만 해도 결혼은 무조건 아무나(?) 했고 연애결혼보다 중매결혼이 우세였는데 한참 큰언니뻘인 그들에게 들은 비참한 결혼생활은 끔찍하기까지 했다  나보다 한참 나이많은 언니들을 있는데서 그냥 들었는데 이상하게 지금까지 그 기억들이 사라지지 않고있다


초딩 때 들었는데 왜 아직까지 기억할까?

 주의에 그런 부부들이 아주 많았다

 

아비되는 사람이 술을 코가 삐둘어지도록 먹고와서 자기 딸을(초딩) 동네 사람들이 보는데서  머리끄댕이를 있는힘껏 잡아댕기며 욕을하며 끌고 하는것도 봤다 그 아저씨는 동네에 소문난 술주정뱅이며 인간도 아니었다 직업은 좋아 지금으로 말하면 공무원인데 아내도 심심하면 뚜드려 팬다 그 아내는 그러면서도

큰 다라이<고무욕조(?) 같은것>머리에 이고 아기를 들러엎고 오는데 다리에 피가 흐르는것을 중3인오빠가 보았다고 한다 왜 흘렸는지는 모르는데 암튼 너무 힘들어서 그런것이 아닌지


가장 비참하게 느껴진것은  중매로 알아서 하는데 막상 서로 만나보니 상대가 맘에 안들었을 때란다

그런일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강했지만 그냥 결혼했다

 젤로 싫었던것은 첫날밤을 비롯해 계속되는 '관계'가 죽기보다 싫었다고 고백한다

너무도 싫어서 어느날은 부엌에서 가마니깔고 잤던날이 많았다고까지


그때 당시는 '관계'라는 말을 몰라 물어보니 언니들이 "그냥 그런게 있어"


"왜 그렇게 싫으셨어요?" 하고 물었다 난 그부부 그때도 알고 있었다 아내가 그런소리 했는데 그렇다고 그여자가 예쁘게 생긴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대답은  "그저 그냥 싫었다고" 그러면서 이부부 내가 클때까지 그냥 함께 살고 있었다


이러니 그옛날 남자들 중매 결혼해서 맘에 안들면 기방이나 드나들고 본부인은 그저 가문의 씨받이정도

남자가 싫다고 도망갈때도 없고, 돈도없고, 지금처럼 우리나라 발전하지 않아 여자가 일 할때가 거의 없었다

맘에 안드니 반찬도 아무렇게나 만들고, 터진옷도 적당히 꿰매주고, 물어도 대답도 잘하지 않아 많이 혼났다고

사실 아무나 부모가 되선 안된다 자식을 가졌으면 그에 대한 합당한 부모 노릇을 해야한다

몇년전도 그렇고 최근에도 새파란 10대후반 아님 20대 초반,중반들이 임신이 되니 낙태를 안한것은 좋은데 낳아서 놓고 여자는 게임하러 밤을 세우고 남자는 밤새도록 술 퍼마시고 집에오니

아이는 죽어있었다고 몇번 보았다 심하면 때려 죽이기도